‘잃을 것 없는’ 윤 대통령이 흘려보낸 4개월…보수조차 “달라져야 한다” 한겨레 성한용 기자 입력2022.09.04 07:00최종수정2022.09.04 19:45 [한겨레S]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444 대통령의 능력과 리더십 지난 넉달 보인 역량 분석해보면 몰상식 언행에 통치 역량 못 보여 직접성·정직성 결여한 태도 일관 국힘 내부·보수 논객들마저 외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헌법에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파괴하면서도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변하였고, 전두환 대통령은 헌정 파괴의 쿠데타와 광주에서의 유혈 참사를 딛고 권력을 장악한 후에 ‘정의 사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