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민간인 모두 남쪽 대피 촉구..로이터 "며칠 내 지상작전 예정"/가자 지하터널 일부 공격..
[🔴LIVE] 이스라엘, 가자 민간인 모두 남쪽 대피 촉구..로이터 "며칠 내 지상작전 예정"/가자 지하터널 일부 공격..이 시각 가자지구는?/2023년 10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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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오늘(13일) 오전(현지시간) 가자지구 민간인 모두에게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오늘 0시쯤(현지시간) 유엔에 가자 북부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이내에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이 며칠 안에 가자시티에서 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건설한 지하 터널의 일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현지 시각 12일 영상을 통해 "가자지구의 한 '층'(layer)은 민간인 거주지역이고 또다른 층은 하마스를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하마스가 구축한 두번째 층에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하터널은 민간인을 위한 벙커가 아니며, 오로지 하마스와 다른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작전을 계획하고, 이스라엘로 테러리스트들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메트로'라고 부르는 지하 터널의 네트워크는 길이 41km, 폭 10km에 불과한 영토 아래에 미로처럼 얽혀 있는데,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2021년 분쟁 이후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공습으로 100km가 넘는 터널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하마스는 터널 길이가 500km에 달하며 5%만 타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BC는 이같은 지하 터널의 길이가 런던 지하철 길이 400km에 맞먹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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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