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탄 차 뒤에서 트럭 추돌…"180도 회전 후 분리대 박았다"
유동규 탄 차 뒤에서 트럭 추돌…"180도 회전 후 분리대 박았다"
입력 2023.12.06 03:54
업데이트 2023.12.06 05:47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5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5톤 화물차에 들이받쳤다. 그는 사고 직후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의 차는 대리기사가 운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와 대리 기사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평론가 유재일씨도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유동규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뒤에서 트럭이 추돌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가 180도 회전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했고 유동규 대표는 두통과 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머리 CT 촬영 후 귀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씨는 지난 2월부터 "대장동이 왜 필요했으며, 어떻게 작동했는지가 설명돼야 한다"며 유 전 본부장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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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 3분 전
이건 우연이 아니다. 트럭운전사를 철저히 수사하라. 유동규 신변보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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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o**** 18분 전
이야 이재명 대단하다.하루에 둘을 보내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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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a**** 51분 전
조선족 살수조가 드디어 행동개시! "찢을 보호하라"는 종국공산당의 지엄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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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댓글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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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9**** 3시간 전
영화 아수라 판박이네.. 성남국제마피아 드디어 움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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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e**** 3시간 전
누가 사주했는지 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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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 3시간 전
이런 사고 장면은 영화 신세계에서 나왔던 장면이 아닌가...??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사고 장면과 너무 흡사하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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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r**** 3시간 전
세탁소 주인 잠적, 유ㄷ규씨 교통사고... 자고나면 무슨 일이 또 벌어져 있을까? 이번엔 그 분을 잘 추적, 관리해야한다. 산으로 가거나 한강교로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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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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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l**** 3시간 전
개딸이 유동규 죽일려고?
#대장동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본부장이 어젯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뒤따라오던 대형트럭에 부딪혔는데, 유 전 본부장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