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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돌연 서대문갑 후보 교체…'대장동 변호사' 집어넣었다

류지미 2024. 3. 8. 11:43

 

민주당 돌연 서대문갑 후보 교체…'대장동 변호사' 집어넣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4.03.08 15:13

업데이트 2024.03.08 15:24

김동아 변호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8일 청년 지역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 후보를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동아 변호사로 의결했다. 앞서 경선에 올랐던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제외되고 김 변호사가 포함된 것이다. 김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변호인으로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대문갑 전략 선거구 후보 의결의 건을 의결했는데 3인 후보를 권 전 비대위원, 김 전 검사, 김 변호사 등 3명으로 의결했다"며 "전날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안건 관련 이렇게 최종의결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갑) 청년전략지구 후보자 공개오디션이 열린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후보자들이 오디션이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수미, 성치훈, 김동아, 김규현, 권지웅 청년후보자. 전민규 기자

 

 

지난 7일 민주당은 서대문갑 청년전략지구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경선 후보자 심사 결과 권 전 비상대책위원, 김 전 검사, 성 부의장의 3인 경선을 확정한 바 있다. 다만 이후 성 부의장이 김 변호사로 교체 의결됐다.

 

강 대변인은 성 부의장의 제외 이유에 대해선 "최종의결건은 최고위에 있다"며 "최고위에서 다시 검토해 권 전 비상대책위원, 김 전 검사, 김 변호사로 최종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블로거탄> :멋대로 주물럭.

 

주었다 빼았고

결정했다가 뒤집고

거짓말쟁이에 변덕쟁이가 벌이는  미친짓...

 

그래도 죽어도 

시스템 공천이고

당원이 주인인  공천혁명이라고 하니

정말인줄 믿더라~

 

히히낙락 히죽거리는  뻔뻔한 거짓말쟁이가 떠오르네.

 

  • gmga**** 5분 전

    지혜야 갑자기 바뀐 것은 그분이 안전지사 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네

    좋아요1화나요1
     
  • heyk**** 5분 전

    성치훈이 종편에 나와 옳은 소리 가끔 한게 꼴보기 싫었던게지. 젊은 친구가 괜찮았는데...

    좋아요7화나요0
     
  • coel**** 6분 전

    오물통

    좋아요8화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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