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문화 일반“박수 칠 때 떠난다” 은퇴 시사한 ‘가황’ 나훈아“마이크 내려놓는 데 용기 필요”4월부터 ‘마지막 공연’ 일정 발표윤수정 기자입력 2024.02.28. 04:47 0 지난 연말 단독 콘서트 ‘12월에’를 개최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던 가수 나훈아. 그는 27일 새 단독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마지막 콘서트’란 표현을 썼다. /예아라 예소리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합니다.” 가수 나훈아(77)가 27일 데뷔 58년 만에 자신의 은퇴를 시사하는 편지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