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ing Articles

김동연, 새벽 5시반 대역전극… 김은혜에 0.15%p차 승리

류지미 2022. 6. 2. 08:25

 
06-02 08:11편집
6·1 경기도지사 선거가 역대급 초접전을 펼친 끝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56분 기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에서 김동연 후보는 개표율 99%를 넘긴 상황에서 281만2078표(49.06%)를 얻어 280만3788표(48.91%)를 얻은 김은혜 후보에 8290표 차 앞섰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0.15%포인트에 불과하다. 김은혜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 선언을 했다. 김은혜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1위를 지켰으나 개표율 9...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2일 오전 2시 30분 현재 국민의힘이 호남·제주를 뺀 사실상 전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 유권자들이 출범한 지 20여 일 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결과가 이대로 나온다면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지방 권력이 보수 우세로 교체되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과 인천, 충남, 충북, 강원, 영남권 5곳 등 10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최악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 입성하며 금배지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서울을 비롯해 승리가 유력시되는 지역 후보들 사진에 ‘당선’ 스티커를 붙이며 자축했다. 국민의힘은 1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일 오전 1시1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9%를 넘긴 상...

 

 

당선, 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