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충주병원, 대형병원 중 처음으로 “정상 진료” 선언 전공의 13명 중 12명 사직 의사 공백 메우려고 전문의 더 뽑고 7명이 응급실 24시간 교대 근무 강우석 기자 신지인 기자 입력 2024.03.16. 03:25업데이트 2024.03.16. 07:02 178 지난 14일 전국 대형 병원 중 처음으로 환자들을 위한 ‘정상 진료’를 선언한 건국대 충주병원. 15일 오전 외래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강우석 기자 건국대 충주병원이 전국 대형 병원 중 처음으로 환자들을 위한 ‘정상 진료’를 선언했다. 이 병원은 전공의 13명 중 12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전공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번 달부터 응급 의학 전문의 2명을 영입했고, 전문의 7명이 24시간 교대로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