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410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좌파 ‘정치적 고향’… 전라도는 이 죄를 어쩔 건가

[특별기고] 전라도 시인 정재학의 피 토하는 절규 [정재학의 전라도에서] 좌파 ‘정치적 고향’… 전라도는 이 죄를 어쩔 건가 망국의 저질 양산한 책인 너무나 막중 전라도에 묻는다... 반역에 대한 죄를 스스로 한번이라도 물은 적이 있는가 정재학 필진페이지 + 스카이 데일리 입력 2024-04-03 00:03:00 ▲ 정재학 시인·칼럼니스트 정율성은 중국공산당 당원이었고, 중공군과 함께 이 땅에 들어와 침략을 노래하던 공산 반역자였다. 그 정율성의 동상을 세우고 추모공원을 만들고 정율성동요제를 치르는 강기정 시장의 광주시를 보며 침을 뱉지 않은 국민은 없었다. 그것은 소위 전라도 더불어민주당이 행한 반역 행위다. 다행히 뜻있는 광주시민들 덕분에 막아졌지만 정율성 추모는 빨갱이 아니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

론스타 그날 한동훈 “그날 지우고 싶다” 2006년 9~10월 무슨 일

세상과 함께 비하인드:론스타 그날 한동훈 “그날 지우고 싶다” 2006년 9~10월 무슨 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10월 17일 씨티그룹 산하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 서울지점. 20~30명의 양복 차림 남자들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손에 쥔 서류 몇 장을 들이밀더니 사무실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중 한 명이 막 컴퓨터에 접속하려던 순간, 누군가 앞을 가로막고 빠르게 쏘아붙였다. 영어였다. “자료는 홍콩 지사 서버에 보관돼 있는데 한국 검찰이 거기를 뒤질 순 없습니다.” 당황한 수사관들이 고개를 뒤로 돌렸다. 시선이 머문 곳에 외환카드 주가조작 의혹 사건 주임검사 이동열(전 서울서부지검장)과 한동훈(현 법무부 장관)이 있었다. 한동훈은 그로부터 한 달 전 금..

400년 역사 '덴마크 노트르담' 첨탑

'쾅!' 굉음 내더니 '와르르'…400년 역사 '덴마크 노트르담' 첨탑 붕괴 순간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af2_B3DX4Nk Apr 17, 2024 #덴마크 #연합뉴스 #Denmark '쾅!' 굉음 내더니 '와르르'…400년 역사 '덴마크 노트르담' 첨탑 붕괴 순간 (서울=연합뉴스) 화염이 집어삼킨 56m 첨탑이 굉음과 함께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옛 증권거래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불은 건물 지붕에서 시작돼 건물 전체로 번졌으며 지붕과 함께 첨탑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뵈르센'(Børsen)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1625년 ..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History & Human Geography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Jimie 2020. 6. 8. 09:53 금강산과 ... 응봉 정상석과 화진포 호수. 화진포(花津浦) 호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원당리, 현내면 죽정리·초도리·산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국내 최대의 석호(潟湖)로 둘레 16km, 수심 15m, 면적 2.36㎢이다. 건봉사 건봉사 법당 전경 복원된 금강산 건봉사 전경 진부령과 거진읍 중간에 위치한 고찰. 불이문 不二門 한국전쟁 때 불타지 않은 유일한 건물. 독특하게 기둥이 4개다. 불이문(不二門)의 중앙에 걸려있는 현판은 조선 마지막 왕세자인 영친왕의 스승이자 큰 글씨를 특히 잘 썼던 근대 서화가 해강(海岡) 김규진(金圭鎭)의 글씨이다.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서산대사와 금강산[下]

History & Human Geography 서산대사와 금강산[下] Jimie 2020. 6. 7. 09:51 서산대사와 금강산[下] “머리털 세어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고/ 옛 사람이 일찍이 말하였다./ 닭 울음소리 한번 듣고 대장부 할 일을 능히 마쳤도다./ 홀연히 자기 집을 얻고 보니, 모든 것이 다만 본래 이러할 뿐/ 천만금의 보배창고도 원래 한 장의 빈 종이라네.” 묘향산 보현사 서산대사탑 정측면. 일제강점기 촬영. (ⓒ국립중앙박물관) (전편 서산대사와 금강산上에서 계속) 조선시대 최고의 승려로 꼽히는 서산대사는 평남 안주태생으로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안주 목사 이사증의 양자가 되어 한양으로 가 성균관에 입학 15세에 과거시험을 보았으나 낙제했다. 그 와중에 어느 노승의 설법을 듣고 불문에 귀..

서산대사와 금강산[上]

History & Human Geography 서산대사와 금강산[上] Jimie 2020. 6. 7. 09:44 서산대사와 금강산[上] 서산대사 조선시대 500여 년을 통틀어 최고의 승려로 꼽히는 서산대사(1520~1604)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승병의 총수(總帥)로 더욱 유명하다. 그의 본명은 현응(玄應)이고 법명은 휴정(休靜), 호는 청허(淸虛)이나 별호인 서산(西山)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평안도 안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최세창이며 어머니는 김씨였다. 중종 14년(1519) 여름, 어머니 김씨는 며칠간 계속 몸이 불편했는데 하루는 창가에서 잠깐 잠이 들었다. 이때 어느 틈엔가 한 노파가 나타나 예를 올리고 “놀라지 마십시오. 장부를 잉태하겠기에 제가 와서 축하드리는 것입니다.” 하..

금강산 불교

History & Human Geography 금강산 불교 Jimie 2020. 6. 8. 00:31 천하절승 금강산 불교 금강산 金剛山 비로봉 毘盧峰 주위에 일출봉·월출봉·영랑봉·마석암·석가봉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비로봉(1,638m)을 경계로 서쪽을 내금강, 동쪽을 외금강이라 하고, 외금강의 남쪽 계곡을 신용금고 강, 동쪽 끝의 해안을 해금강이라 부른다. 비로봉 毘盧峰 강원도(북한) 금강군과 고성군 사이에 솟아 있는 산. 높이 1,638m. 금강산의 최고봉으로 태백산맥의 북부에 있다. 금강산(개골산, 봉래산) 은 한반도 북부, 태백산맥 북쪽에 솟아있는 세계적인 명산. 높이는 1,638m, 동서폭은 40㎞, 남북길이는 약 60㎞, 넓이는 약 530㎢에 이른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개골(皆骨)·열..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

History & Human Geography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 Jimie 2020. 6. 8. 07:24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 묘향산(妙香山) 서산대사(西山大師)를 일명 휴정(休靜)이라고도 하는데, 자(字)는 현응(玄應)이요,호(號)는 청허자(晴虛子)로 속세에서의 속성은 최(崔)씨였다. 그의 제자인 사명대사(四溟大師) 사명당(四溟堂)은 일명 송운유정(松雲惟政)이며 자는 이환(離幻)이요, 속세의 성은 임(任)씨로 시호는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子)였다. 두 사람은 고승으로 유명하지만 사제지간으로도 더욱 유명하여 많은 일화가 남아있다. 어느 날. 사명당이 스승인 서산대사와 도술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 남루한 옷차림으로 묘향산(妙香山) 을 려오는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

금강산 유점사(楡岾寺)

History & Human Geography 금강산 유점사(楡岾寺) Jimie 2020. 6. 8. 01:04 금강산 유점사(楡岾寺) 백화암(白華庵) 금강산은 조선과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 유점사(楡岾寺)는 9세기경 신라 남해왕 때 세운 절로 금강산 최초의 가람이다. 전설에 의하면 천축국에서 보내온 53불을 이곳 느티나무숲 자리에 모셨고 아름드리 느릅나무(楡)가 많아 유점사(楡岾寺)라 칭하였다. 강원도 고산군 서면 금강산에 위치하며 일제때 전국 31본산 중의 하나였으나 6.25전쟁 중 소실되었다. 금강산 유점사의 예전 모습. 6 ·25전쟁 때 모두 소실돼 현재는 터와 석탑만 남아 있다. 금강산 유점사는 법기보살이 상주하는 화엄도량, 금강산 최초의 가람, 금강산 4대 사찰을 비롯한 인근 군에 60개 말사를..

금강산 장안사 (長安寺)

History & Human Geography 금강산 장안사 (長安寺) Jimie 2020. 6. 8. 01:20 금강산 구룡폭포는 중향폭포(衆香瀑布)라고도 한다. 설악산의 대승폭포(大勝瀑布), 개성 대흥산성(大興山城)의 박연폭포(朴淵瀑布)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 이다. ■ 구룡폭포(九龍瀑布) ■ 금강산 비로봉에서 동쪽의 구룡대 아래 화강암으로 된 계곡에 크고 작은 못들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 큰 것 8개를 팔담이라고 하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는 금강산 상팔담과 관련한 전설이다. ■ 상팔담(上八潭 ) ■ 상팔담 “내가 본 산들은 모두 흙더미, 돌무더기였구나!" 2 “내가 본 산들은 모두 흙더미, 돌무더기였구나!" 1에서 계속 내금강 대찰터엔 잡초만…장안사터 ▲ 잡초만 무성한 장안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