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의 진실은 인양하겠다면서, 왜 서해 피격 공무원의 진실은 무려 15년 동안 봉인하려고 했나?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고 또 외쳤으면서, 왜 목숨의 무게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달라졌나?”라고 물었다.
그는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북한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살해당한 채 시신이 불태워진 것은 ‘사실’이다. 이 사실이 누구에 의해, 무슨 경위로, 어떠한 목적 때문에 ‘월북’으로 규정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밝혀야 할 ‘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월북 공작 사건은 대한민국이 스스로 존엄을 포기한 참극”이라며 “대통령기록물은 사건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민주당이 떳떳하다면 마다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압박했다.
또 “오히려 민주당을 향한 국민적 의혹을 해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민주당은 선택하시라. 전직 대통령의 잘못을 은폐할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의 명예회복인가?”라고 물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블로거 탄>: 거짓말은 교양이며 양념
여행길에 공포의 바다에서 불귀의 객이된 어린 영혼들을 향하여
"얘들아 고맙다" ~ 불타는 권력욕, 그 양심이 토해낸 명언~!
인간성은 갈라진 논바닥, 도덕심은 식은 풀빵 수준에 선한척 위선자, 공산독선자,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오천년 역사상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공식진입시킨 위대한 치적을 이루어낸 문촛불. ~대단해..
잊혀질까봐 잠못 이루는 애정결핍증 중증환자.
잊혀지고 싶다하니 개돼지가 정말인줄 알더라. 간이 떨어지고 심장이 멈출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