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직무대행직 내려 놓겠다... 조속히 비대위 전환”
입력 2022.07.31 13:49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권 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에 “여러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 데 저도 뜻을 같이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 대행의 ‘대표직 사퇴선언’은 당 안팎에서 비대위 전환 요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지도체제가 비대위로 전환되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의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다.
권 대행은 지도체제가 비대위로 전환하면 원내대표직만 유지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조수진 최고위원은 이날 자진사퇴하면서 “이른바 ‘윤핵관’라 불리는 선배들도 2선으로 모두 물러나라”고 했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또한 “권 대행은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한 바 있다.
차기 비대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최다선(5선)인 정진석·주호영·정우택 의원 등이 거론된다. 원외(院外)인사로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김창진
2022.07.31 13:54:25
권성동 잘했다. 남들이 말하기 전에 먼저 그랬어야지. 정치감각도 부족하고 욕심만 많아서 원내대표하면서 동시에 당대표 권한대행까지 하려 하니 도둑놈 심보가 아니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욕심은 많아서 두 개를 다 하려 하니 탈이 안 나겠니? 저런 것이 국힘의 수뇌부니 국힘이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아니겠나? 국힘에는 참 인물이 없다.
김은영
2022.07.31 13:55:50
역적 문재인과 그 졸개 성상납 준석이를 당장 체포 구속 처벌하라! 윤석열은 입만 나불대며 7시에 가서 적군가나 부르고 노빠에 헌화나 하라고 뽑아줬는지 아는가? 정신 차리고 좌파 방송 역적들 당장 구속 처벌 하라 ! 국민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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