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도착직후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으로 이동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합니다.
두 정상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현재 가동 중인 1라인(P1)과 아직 건설 중인 3라인(P3) 등을 둘러봅니다. 이어 두 정상은 반도체 등 첨단 산업분야에 대한 협력과 관련한 연설을 합니다.
현장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이규엽
영상:로이터
https://www.youtube.com/watch?v=Vvy6OVhm9qk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 공군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20일 오후 5시 22분쯤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이 직접 오산기지를 찾아 맞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까지 2박3일 동안 한국에 머무른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2019년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방한 이후 약 3년 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10분께 반도체 공장에 도착했으며, 정문에서 대기 중이던 윤 대통령이 직접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이날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캠퍼스)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10분쯤 평택캠퍼스에 도착했다. 정문에서 기다리던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한미 정상은 이후 함께 공장을 시찰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수행하며 안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이후 반도체 협력을 주제로 공동연설을 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은 방한 이틀째인 21일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한 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현대차 정의선 회장을 면담한다. 이날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함께 오산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도 방문한다.
두 정상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한미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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