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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의 실현"…'9·11 배후' 알자와히리 21년 만에 제거

류지미 2022. 8. 3. 07:22
 

알카에다 수괴 발코니 나온 순간… 美, ‘칼날 6개’ 닌자 미사일 쐈다

 
 

알카에다 수괴 발코니 나온 순간… 美, ‘칼날 6개’ 닌자 미사일 쐈다

입력 2022.08.02 14:14
 
 
 

미국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수괴 아이만 알자와히리(71)를 사살할 때 소위 ‘닌자 폭탄’으로 불리는 초정밀 암살용 미사일인 ‘R9X’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프랑스 AFP통신은 1일 기사에서 “알자와히리가 사살된 카불 안가 사진을 보면 폭발 흔적이 없는데다, 미국 당국자들은 (가족 등)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미국이 다시 한 번 R9X 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사살된 알카에다의 수괴 아이만 알자와히리./ AF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TV로 방영된 대국민 연설 말미에서 알카에다 잔당 등 반미 테러집단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그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어디에 숨어 있든, 우리 국민에게 위협이 된다면 미국은 당신을 찾아내서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
 
처참하게 찢겨진 차량 - '닌자 폭탄'으로 불리는 미군의 '헬파이어 R9X'가 차량의 지붕을 난도질하며 뚫고 들어간 모습. 헬파이어 R9X는 목표물에 도달하기 수초 전에 옆구리에서 6개 칼날이 튀어나오며 표적을 제거한다./트위터

 

바이든 "정의 실현"…'9·11 배후' 알자와히리 21년 만에 제거 / 연합뉴스 (Yonhapnews)

입력 2022.08.02

 

빈 라덴 후계자 사살…바이든 "정의 실현됐다" / SBS

입력 2022.08.02

https://www.youtube.com/watch?v=Bq3fzEcnb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