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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투표 결과..."당원들이 '이준석 청산' 선택한 것"

류지미 2023. 3. 10. 00:55

충격적인 투표 결과..."당원들이 '이준석 청산' 선택한 것"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J_cenP-z56A 

2023. 3. 9.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 이준석계가 최고위원에 진입을 못 한 것을 놓고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CBS 라디오 '한판승부')]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적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뭐 그거야 이준석 대표가 선택할 일이고요. 예측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데. 어쨌든 당원들이 느낀 것은 굉장히 좀 힘든 상황을 계속 만들었고 그런 상황이 경기의 판을 깨려는 그런 훌리건처럼 보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바로 이준석 정치를 우리 당에서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이준석 부류의 정치는 좀 청산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당원들의 뜻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도 이제 앞으로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정치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아야 되는데. 이준석 대표는 사실 그게 아니고 그저 싸워서 말싸움을 하든 뭐 무슨 싸움을 하든 싸워서 공격해서 굴복시키는 것만 생각하거든요. 그런 정치에서는 좀 벗어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앵커] 이번 전당대회 천아용인 성적표를 보면 이른바 이준석 트라우마가 반영된 게 아니냐. 당원들은 이준석 전 대표로 인해서 당이 혼란스러웠던 것을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인 것 같거든요.

 

[서용주] 그러니까 김재원 최고 같은 경우는 저렇게 주장할 수 있죠. 그런데 저는 이준석의 정치가 있고 김재원의 정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준석은 어떤 한 권력자에게 줄서서 하는 정치를 타파하고 말하자면 국민들이 보는 시각의 수준을 높여놓자라는 주장을 지금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김재원 최고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을 주축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권력구조를 흔들지 말아달라는 얘기 같아요. 그러니까 그 공감은 국민들이 하는 겁니다. 당원들은 할 수 없겠죠. 이번에 당원 100%잖아요. 왜 당원 100%로 만들어놨겠습니까?

 

[앵커] 그리고 당심 성적표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서용주] 당심 성적표도 있겠죠. 그건 이준석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리스크들이 당심에 반영된 것이고 불쾌감이나 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1년이 돼가는 상황에서 굳이 이준석 대표가 저렇게 흔들 필요가 있냐라는 것은 당심이 조금 불쾌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봐서는 당심 말고 국민 여론이 들어갔다면 과연 그 공감 수준이 어디까지 갔을지에 대해서는 김재원 최고의 말이 다 맞다, 그렇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저는 유승민, 이준석 이분들이 다음 총선에서 공천 받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나 된 것인가. 그리고 만약에 그게 여의치 않으면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분들이. 그게 궁금했습니다.

 

[정옥임] 이준석 전 대표가 공천 못 받으면 무조건 무소속이라도 나간다 그래서 공천을 안 해 주면 신당 창당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신당을 만들어서 풍찬노숙하는 게 얼마나 고생스러운지는 이미 경험을 해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신중하게 선택하리라 보고요. 이준석 전 대표의 문제는 뭐냐 하면 제가 그 얘기하잖아요. 장점이 있다는 전제로 말씀을 드리는데요. 확증편향이 너무 심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모든 젊은 정치인들... (중략)

 

 

‘천아용인’ 전원 낙선에…이준석 "행복했다, 내일 위해 더 정진"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09 00:30

천하람(왼쪽부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이준석 전 대표,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와 함께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지원에 나섰던 ‘천아용인’(천하람 당 대표 후보,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4인 후보 모두 낙선하자 “한 달 동안 네 명의 후보를 지원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네 명의 후보 모두 후회 없는 선거를 하고자 했고, 두려움 없이 선거에 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강한 것과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옳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으뜸가는 전략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지해주신 당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천하람 후보는 전당대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국민의힘이 더 성장하고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김 후보가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서도 압승할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 나도 돕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러분의 성원을 씨앗으로 삼아 앞으로도 진정한 천하람의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보수정치가 과거로 퇴행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개혁의 길로 가도록 저와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은 계속 걸어가겠다”라고 했다.

허은아 후보는 ‘천아용인’ 후보 중 가장 먼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의 패배가 아니다. 저의 부족함이다. 한 발짝을 더 내딛지 못했을 뿐”이라며 “주춤해도, 더디더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 발걸음이 쌓이고 쌓여 우리의 내일에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는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 지지자 여러분은 최고였지만 제가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소신을 지키며 국민과 당원 곁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이기인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떳떳한 패배여서 좋다. 처음부터 불리한 구도는 명확했다. 그것을 알고도 출마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 낙선한 이들의 비전까지 담아내는 당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변함없이 천하람을 지지한다. 그리고 이준석의 동지다. 개혁의 물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손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 muny****방금 전

    이준석 말빨은 아무도못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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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2분 전

    이런식으로 대선하고 총선에 악영향을 준 이준석, 이게바로 이 인간이 국회의원 3번 나가서 다 떠떨어진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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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eh****8분 전

    져서 행복하다네... 곧 죽어도 기 죽지 않겠다는 거지? 애야, 애... 기싸움은 네 또래들과 실컷 하고, 막말, 조롱, 욕설 등은 인터넷 게시판에나 달아라... 정치는 이준석이 할 수 있는 업이 아니다. 수학 잘 하는 영재 출신인지는 몰라도 정치는 잼뱅이다. 안철수를 봐라... 이준석이 한참 올려다 봐야 할 천재이지만, 정치에서는 어렵지 않나? 이제 결론을 낼 때가 됐다... 이준석은 정치에 자질도 없고, 리더의 인성도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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