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엄청난 황사…컴컴 대낮에 삽으로 모래 끝없이 퍼내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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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엄청난 황사…컴컴 대낮에 삽으로 모래 끝없이 퍼내
(서울=연합뉴스) 11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이른 아침부터 짙은 황사로 뿌옇게 물들었습니다.
도심 아파트와 빌딩은 어렴풋이 윤곽만 보일 정도였는데요.
베이징시 환경보호 관측센터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베이징 전역의 공기질지수(AQI)는 최악인 6급 '엄중 오염'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황사는 베이징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내몽골의 한 도시에서는 오후 3시밖에 안 됐는데도 깊은 밤처럼 어두컴컴했는데요.
한 고속도로에서는 경찰이 출동해 삽을 들고 모래를 치우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지현]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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