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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추미애'간디'에 비유'...국힘 "눈물겨운 충성심"

류지미 2023. 6. 22. 11:52

 

李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추미애 “눈물 나”

2023-06-21 12:5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김수경 한신대학교 교수,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그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습니다.’ 이 발언과 관련해서 연일 조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표, 한동훈 장관의 목소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그런데요. 오늘 말이에요. 지금 한동훈 법무부 장관 목소리 들으셨잖아요. 전직 법무부 장관 한 분이 오랜만에 언론에 인터뷰를 했어요. 전직 법무부 장관입니다. 누구인지 감들 오시는지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글쎄요. 추미애 전 장관, 오랜만에 언론의 인터뷰를 했어요. 간디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이재명 대표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김수경 교수님은 어떻게 조금 보셨어요?

[김수경 한신대학교 교수]
국가 폭력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그 민주화 운동을 아주 잔인하게 짓밟았던. 폭력을 사용해서 막 사람이 죽고 이랬던 것이 국가 폭력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지금 이재명 대표가 받고 있는 것이 국가 폭력이라면 5·18 희생자들도 같이 지금 취급하고 있다는 것인데, 얼마나 모욕감을 느끼겠습니까? 저는 민주당, 그리고 지금 추미애 전 장관이 한 말이 민주주의를 너무 능멸하고 있다는 말이 솔직히 들거든요. 그냥 이재명 대표는 수많은 혐의를 가진 피의자예요. 그리고 저 사람이 민주당 대표였든 아니든, 정치인이었든 아니든 검찰은 저 사람의 혐의에 대해서 소환하고 조사하고 구속하고 재판했을 거예요.

그런데 단지 저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가 되면서 이것이 갑자기 검찰의 무슨 야당 탄압으로, 정권의 야당 탄압으로 뒤바뀌었는데. 전혀 그것이 아니고요. 이것은 국가 폭력을 이재명 대표와 지금 등치시키는 것 자체가 저는 정말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서 정말 사라졌던 많은 그런 영혼들에게 너무 능멸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고. 거기에다 또 진행자는 추미애 전 장관의 말에 ‘간디 같다.’는 말까지 얹었거든요? 그러면서 추미애 전 장관이 눈물이 난다는 거예요. 정말 눈물은 제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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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추미애 “이재명의 ‘무저항 정신’ 간디 같아..참 눈물 난다”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6.22 05:30수정 2023.06.22 05:30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파이낸셜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간디의 ‘무저항 정신’에 비유하며 “참 눈물이 난다”고 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2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사건으로 그냥 막 색칠이 되어 있다”며 “사람들은 그 복잡한 사건에 대해서 맥락을 잘 짚어내지를 못한다. 언론이 잘 짚어내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적인 폭력에 언론, 대중매체의 역할이 큰데 이재명 대표가 그런 문화적인 폭력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제 통치가 손쉬웠던 게 피해자끼리 밀정이 되어서 우리나라 국민을 괴롭혔기 때문”이라며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안에서 저격을 당하는 거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정말 사법 리스크가 맞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국가 폭력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가 혼자서 감당할 일이 아니다”라며 “제2의 이재명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진행자가 비폭력 저항 운동을 했던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것’이냐고 묻자 추미애 전 장관은 “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에는 이 구조적 폭력에 대한 투쟁을 해 줘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추미애, 이재명 '간디'에 비유..국힘 "눈물겨운 충성심"

신주호 "이재명은 전과 4범에, 수백억 개발 비리 의혹 당사자"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09:59]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021.10.05.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에 비유하자, 국민의힘은 "눈물겨운 충성심에 처량함만 느껴진다"고 밝혔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1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전과 4범에, 수백억원에 이르는 개발 비리 의혹의 당사자이다. 이 대표를 인도 독립을 위해 인생 전체를 바친 간디에 비유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비교하는 것도 기본 상식선에서 비교해야지, 말도 안 되는 비유를 해봤자 본인 수준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이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과 관련해 "그거를 자꾸 방탄국회라고 하니까 그래, 나 다 내려놓겠다. 어떤 보호 장치도 내가 가지고 있지 않겠다고 하는 그런 무저항 정신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간디 같은?"이라고 묻자 "네. 그러니까 참 눈물 나는 거다"라고 답했다. 추 전 장관은 "이 대표가 민주당 안에서 저격을 당한다"고도 했다.

 

신 부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추 전 장관이 온갖 실정법 위반 의혹을 받으며 법원의 심판을 기다리는 이에게 간디라 칭송한다"며 "지난 문재인 정권 동안 법치가 제대로 섰을 리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에게 무슨 보호 장치가 없단 말이냐"며 "이 대표 스스로 내려놓겠다고 호언장담해오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가장 잘 활용하며 법과 원칙에 저항한 사람이 바로 이 대표임을 잊었는가"라고 지적했다.

 

신 부대변인은 또 "민주당 안에서 저격을 당한다는 것은 무슨 소리냐"며 "어제 발표된 혁신위원회 구성을 보고도 그런 주장을 펼칠 수 있냐"고 꼬집었다. 지난 20일 출범한 민주당 혁신위는 위원 7명 중 5명 정도가 친이재명계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 부대변인은 추 전 장관을 향해 "잊을 만하면 나타나 국민적 상식과 괴리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한 초석을 쌓기 위함이 아니냐"며 "궤변을 멈추고 자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redsumm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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