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ie 18.06.14 06:17
제게도 좋은 꿈 꾸라고...
Jimie 18.06.14 06:17
깊어가는 한 밤이예요.
님은
고운 꿈나라로 여행 중이시겠죠.
잠못 이루는 저는
그저 허황된 생각과 망상에 젖어보네요.
멀리서 간간히 부엉이 소리 ?
가 들려오네요.
부엉이는 밤을 지켜준다 하지요 ?
아마 허황된 생각을 버리라고
망상에서 벗어나라고
부엉이는 그리 알려 주는 듯~
멀리 계시는 님을
잠시 그려 보게 되네요.
그려보는 그 느낌 싫지는 않아요.
커피 한 잔 해야겠어요.
그 향을 즐기게요.
잠드신 님곁에서
같이 하려고요.
제게도 좋은 꿈 꾸라고 해 주실래요 ?
Sukie,淑이가요.
님이여, 나의 곁에
1964
작사.작곡 이준례 노래 김영자
https://www.youtube.com/watch?v=gUP3A-cBVxw
*이준례씨(李俊禮)는
1935년 선우일선이 노래한 "그리운 아리랑"을 작곡.작사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작곡가임.
*오메가 레코드사는 김지미의 목소리가 좋지 않아 그녀의 사촌동생 김영자를 시켜 취입했다함.
[유행가 앨범] 여성 작곡가 이준례의 첫 작품, 그리운 아리랑(선우일선)
https://www.youtube.com/watch?v=wvhzc64K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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