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與 비대위원장 맡으면 120석 자신 있지만…”
입력 2023-11-17 14:52업데이트 2023-11-17 15:56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6일 본인이 만약 비대위원직을 맡게 된다면 120석 정도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비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했다는 설이 있다’는 질문에 “어떤 제안이 왔다 하더라도 제가 그걸 밖에다 얘기하는 것도 부적절하다”며 말을 아꼈다.
‘비대위원장 제안이 온다면 받아들일 의향은 있냐?’고 재차 묻자 “선거 이기는 게 제 목표 중에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 지휘나 이런 것도 저도 재미있어 한다”면서도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제 능력치로 ‘파도를 뒤집을 수 있는 선거냐?’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라 본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제가 만약에 내일 그런 전권을 맡게 된다면 저는 110석, 120석 할 자신 있다”면서도 “그런데 제 입장에서 그게 무슨 의미냐라는 생각을 한다. 2004년 17대 총선 때 탄핵 역풍을 맞아 한나라당 의석이 거의 안 나올 것 같았을 때 구원투수로 투입했던 사람이 박근혜 대표다. 그때 했던 게 121석인데 그때보다 상태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황에서 제가 110석, 120석을 만든다 한들 어떻게 나오겠나? 저한테는 솔직히 지난번 지방선거 때 12:6으로 역대 타이기록을 세웠는데도 공격이 세게 들어왔다. 당장 대통령께서는 저에게 경기도지사 패배의 책임을 물으셨다”고 주장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블로거 탄> : -4선 확보~!
민주주의 선거는 소위 직접 보통 평등 비밀 선거라는 4원칙이 있다.
선거 입후보자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그 중 비밀 선거이다.
한 사람 유권자가 투표한 그 한 표마저 확인할 수가 없다.
확인할 방법이 없다!
비밀 선거는 곧 민주주의의 생명이다!
누구에게 투표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
개별 유권자의 표심???
함에도
이준석은 시방 헛소리를 허공에 해댄다.
말로만 멍멍~멍!
선거(표심)가 얼마나 지엄하고 냉정하고 무서운 것인데
선거판 본질을 모르니 시건방지기가 한량없고
공공연히 패배를 예언하거나 공언해댄다.
이 자는
-3선을 넘어
-4선도 쉽게 이룰 것.
불량 인성에 싸가지 없는 사람에게는 표심이 등돌리는 것은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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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7개
추천 많은 댓글
jigsaw
2023-11-17 15:56:41
헛소리 그만하고 나가서 신당인지 신방인지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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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lee뽀리영감
2023-11-17 16:03:22
삼월이 포천 막걸리 먹고 트름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아니, 무슨 국민의 힘이 '성당 (性黨)'이야?? 너한테 혁신?? 하긴, 밑장빼는데 돈드냐?? 얜, 입만 벌리면 구라가 자동으로 나오는 구나..,' 하태경이나 고따구 소리 했겠지... 넌, 대구시민들도 버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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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papa12
2023-11-17 15:58:14
뭐라고 씨부리노? 네가 맡지않으면 200석인데 네가 맡으면 120석밖에 못한다는 것인가? 신당차려 나가지 왜 아직도 국힘에서 기웃거리노? 한번도 보수우파인적이 없었던 놈이 아직도 보수우파 바닥에서 훼방질을 놓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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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경기지사 패배 책임 물어…비대위원장되면 120석 자신”
입력 2023-11-17 10:02업데이트 2023-11-17 10:03
“윤, 경기도지사 패배 책임 물어”
“윤 정신 바꾸면 신당 명분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6일 “ 만약에 내일 제가 어떤 일을 해서 그런 (비대위원장) 역할을 맡게 된다면, 전권을 맡게 된다면 저는 110석, 120석 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저한테는 솔직히 지난번에 지방선거 12대 6으로 역대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런데도 공격이 세게 들어왔다”며 “당장 대통령께서는 저한테 경기도지사 패배의 책임을 물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독대하는데 그렇게 말씀하셨다. ‘이번에 저희 경기도지사 져서 굉장히 기분이 안 좋습니다’ 그러셨다”며 “제가 속으로 얼마나 속이 탔겠나. ‘경기도지사 후보 내가 냈습니까’라고 말하고 싶은 게 굴뚝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을 도왔던 것을 언급하며 “1년 반동안 저한테 집단린치하고 했던 거 이런 것들을 언론에 안 밝혀서 그렇지 책을 쓰면 진짜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라며 “나중에 윤석열 정부가 안 좋아지면 제가 책을 쓰겠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에 대해선 “내일부터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이 정신을 바꾸셔서 갑자기 홍범도 흉상 이전 철회하고,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 억울한 일 풀어주고, 거기에 더해서 ‘앞으로는 이념 같은 거 안 내세우겠다’, 그리고 ‘이태원 유가족들 다 와서 용산에서 만나서 제가 정말 얘기를 하겠다’ 이렇게 해버리면 이준석이 마음이 풀리고 말고와 관계없이 신당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블로거 탄> : 허상을 잡고 허공에 팔을 휘젓는
완벽한 헛껍데기의
헛소리~
헛가락~~
허언설사~~~
추천 많은 댓글
cywhang
2023-11-17 10:15:29
인간아, 120석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된다. 내부적인 이야기를 밖에서 까발리며 조롱하는 인간을 누가 친구하겠나? 누가 준석이랑 상의할 수 있겠나? 이러니, 같이 할 수 없는거야. 너 믿고 뭘 할 수 있겠나...
cywhang
2023-11-17 10:19:07
이념을 배제하라고?? 이념이 없어면, 나라가 존재할 가치가 없다. 초등학생 같은 생각이다. 이념은 정신인데, 세계 어느 나라에 이념이 없는 나라가 있더냐? 그냥 우리끼리 잘 살면 돼.. 실제로 그게 가능하냐? 몰라서 그러는거야? 선동을 하는거야? 이념이 없어면, 지도자 자격이 없다..
atlant
2023-11-17 10:18:11
문제인 전대통령. 이제명 현 야당 당대표 이야기는 절대 안함 최소 삼년간. 그저 보수당 맴버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