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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왈 “이재명은 하늘이 내린 사람”

류지미 2022. 3. 31. 08:24

 

 

[도올김용옥] 동경대전109

"윤석열이 개판칠 거라는 얘기는 하지 말자, 나라는 살아야 하니까"

- 진보는 '때'를 놓쳤어요 - "한 5년 꿈을 꾸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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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2

 

도올 "이재명은 하늘이 내린 사람"..李 "농촌기본소득 30만원 가뿐"

이훈철 기자,권구용 기자
입력 2022. 01. 01. 20:43 수정 2022. 01. 01. 22:55 댓글 6654

 

이재명, 도울 김용옥과 유튜브서 농촌 문제 놓고 대담
"쌀 직불금·농업 보조금 너무 적어..농업정책 소농 중심으로 전환해야"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올 김용옥.© 뉴스1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권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대학교수이자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을 만나 농촌 문제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방송된 유튜브 도올TV에 출연해 농촌에 대한 지원과 농촌 기본수당, 농촌 지역의 도시폐기물 등 농촌 관련 주제로 도올과 30여분간 대담을 진행했다.

 

도올은 이날 부산 일정을 마치고 온 이 후보에 대해 "하늘이 낸 사람이다"며 "하늘이 내린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여기까지 왔겠나"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 후보는 이에 "저번에 말씀하지 않았나"라며 "소문이 다 났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담에서 도올이 '농촌 기본 수당은 꼭 돼야 한다'고 지적하자 "농민이 아니라 농촌 거주 모두에게 지원해주자는 것이잖느냐"며 "그게 더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거주자 1인당 30만원 정도 지급하면 4명이서 살면 조금만 더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도시 주민들에게 생계비 지원하거나 이런 예산을 농촌 귀농자에게 지원하면 실업 압력을 줄일 수 있고, 농촌 인구 감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어촌 특별회계라고 해서 도로·교량 놓거나 축대 쌓으라고 나오는 예산이 있는데 사실 매우 낭비 요소가 많다"며 "비료 살 때 모종 살 때 지원해주고 세금 면제해주고 유류대 면제해주고 이런 거 다 합치면 농가 1가구당 1100만원, 1200만원 정도 되는데 일부만 전환해도 농민 1인당 30만원 정도는 가뿐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도시에서 쏟아지는 쓰리기를 전부 농촌에 뿌리고 있다'고 도울이 지적하자 "쓰레기 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품을 생산할 때 처리 비용을 미리 부과하고 처리를 공공에서 맡아주는 게 제일 좋다"며 "순서만 살짝 바꾸면 되는데 기업에 부담되고 당장 물가상승 요인이 되니 안 할라고 하는데 이런 마인드를 통째로 싹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도올은 전국 순회를 돌면서 느낀 점을 설명한 뒤 "국가가 쓰레기는 조직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국가의 문제다"며 "이자리에서 그것을 약속 좀 해달라"고 이 후보에게 요청했다.

 

이 후보는 이에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문제인데 쓰레기 발생 부담금을 기금화한 다음에 그 기금에서 처리를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심각한 구조적 문제는 경자유전 원칙이 깨지면서 부재지주가 너무 많아져서 그 때문에 농지 가격이 너무 올랐다"며 "경자유전 원칙이 깨졌는데 이것을 시정 안 하면 근본적 귀농귀향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정부 기본 방침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서 농지를 줄이는게 정책 목표다"며 "정부 관료들은 농업이나 농촌에 대한 정책적 마인드가 달라서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농 중심의 정책을 취하는데 이걸 완전히 반대로 해야한다"며 "소농 중심의 정책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농업을 사양산업으로 보지말고 전략산업, 안보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두 번째는 농업·농촌 문제 접근할 때 효율보다는 삶의 질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농촌에 관한 정책을 별도로 발표할 것인데 직불금, 농업 보조금 규모가 다른나라에 비해 너무 적다"며 "늘려야 하는데 늘릴 때 소농 중심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고 그걸 농촌·농민기본소득 또는 농촌소득형태로 하면 만족도 늘테고, 또 하나가 GMO(유전자변형농수산물) 표시제를 의무화해놔야 선택권이 보장되고 그래야 국내 농업이 산다"고 강조했다.

 

boazhoon@news1.kr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바이블파워박재권   2022. 2. 16. 21:50

도올 김용옥. 이재명은 하늘이 내린 사람

노회찬은 이 시대의 예수

박재권

적합하게 한 말은 은빛 그림들에 있는 금사과들 같으니라( 25:11).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특정 사안에 대해서 누군가가 적절한 비유를 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해 주는 경우가 있다.

 

그처럼 적절한 비유를 상황에 맞게 말을 잘하는 사람을 지혜롭다고 평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그렇지 못하고 엉뚱한 해석을 내린다면 그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평할 수밖에 없다.

 

이 시대에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인물 중 하나인 도올 김용옥이 대중들 앞에서 성경을 믿지도 않으면서 강론을 한다고 나서서 잘난 척을 하지만, 사실 그는 어리석은 사람에 속한다.

 

그런 그가 헛발질을 자주 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깨어 있는 사람들의 조롱과 질타를 받는 모습을 보면 때로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몇 년 전 도올, 김용옥은 어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뇌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노회찬 의원에 대해 우리 시대의 예수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김 씨는 라디오 방송에서 뇌회찬 전 의원에 대해 우리 시대에 경기고까지 나온 사람이지만 민중과 밀착된 삶을 살면서 민중의 언어가 몸에 뱄다.”며 횡성수설을 늘어놓았다.

 

김씨는 노 의원의 자살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에 막말로 나쁜 놈으로 표현하는 분들은 사실은 그냥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는 걸 드러내놓고 살지 않느냐면서 반면 도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작은 흠집에도 자기가 살아온 평소 도덕성 때문에 역으로 당하는 비극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아리송한 말을 한 바 있다.

 

김용옥은 노회찬의 죽음에 대해서 억울한 죽음이라는 투로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던 것이다. 그는 다름이 아니라 노회찬의 평소 말 실력을 예수 그리스도에 비견한 것이다. 실로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비유가 아닐 수 없다.

 

그가 아무리 죽기 전에 좌파성향의 사람들 편에 서서 민중이라는 말을 즐겨 쓰고, 말의 유희를 즐기며 사람들의 가려운 귀를 긁어 준 사람이라고는 하나, 그를 비교할 대상에게 비교해야지 도를 넘은 것 아닌가?

 

그런 사람을 칭송하고 미화하는 자가 과연 정상적인 사고력을 지닌 사람인가?

 

이 기회에 그리스도인의 측면에서 도올, 김용옥의 실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우파 진영에 광기를 드러냈던 도올 김용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낯 뜨거운 아첨을 했다.

 

언론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도올TV’를 통해 공개된 이재명 후보, 농촌문제도 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도올은 하늘의 뜻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 사람이 여기까지 왔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치 예수님 당시 백성들이 헤롯에게 아부하고자 그의 연설을 듣고 그의 음성은 사람의 음성이 아니고 신의 음성이라.”라고 칭송한자들이 생각난다.( 12:21,22)

 

그러나 그렇게 칭송을 받던 헤롯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그때 즉시 주의 천사가 그를 치더라. 이는 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그리하여 벌레들이 그를 먹으니 그가 숨을 거두더라( 12:23).

 

이 후보는 이날 도올 김용옥,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와 농촌 기본수당, 농촌의 도시폐기물 등 농촌 문제를 놓고 대담을 나눴다.

 

 

 

도올은 이날 우리 역사는 박정희 시대부터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농촌을 억압하고 소멸시키고 말 못 하게 하고 농촌에서 뽑아내는 인력으로 공업을 만들었다.’ 이 후보와 같은, 앞으로 국정을 책임질 분이 농촌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도올은 이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을 언급하며 이 후보가 내놓은 안을 보고 세계사의 어떤 흐름을 선취하는 선각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소득 시리즈가 있겠지만 범위를 줄여서라도 농촌주민수당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마치 이들은 대중들이 헐벗고 굶주리던 농경사회로 회귀하자는 듯 현실에 맞지도 않는 말들을 많이 늘어놓았던 것이다.

 

자기 이웃을 속이며 말하기를 내가 장난한 것이 아니냐? 하는 사람도 그러하니라( 26:19).

 

위 말씀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늘어놓다가 궁지에 몰리거나 밑천이 바닥나면 슬쩍 물러나면서 꼬리를 내리는 비겁한 자에 대해서 지적하는 말씀이다.

 

마치 도올 김용옥이 주제넘게 말을 많이 하다 실수를 연발하는 것을 보면 위 성경 구절은 도올과 같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말씀이다.

 

지금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모독하고 경멸하는 쓸모없는 인간들과 주거니 받거니 허튼소리들을 늘어놓는 그에게 딱 어울리는 말씀 아닌가?

 

늘 그렇듯이 선거철이 되면 자신의 입김을 시험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은데 도올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이다.

그는 성경을 믿지도 않으면서 성경을 가르치겠다며 만용을 부렸다가 망신만 당했던 그였다. 그야말로 꼴불견 중에 꼴불견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큰 정신병동이 있어도 모자랄 판이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지도층에 포진되어 있어 사회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덕적으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세상, 그를 적극 지지하는 그들은 미쳐버린 것이다.

 

 

딸은 소위 행위 예술이라는 명목으로 알몸으로 돼지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퍼뜨려 소위 도덕 선생이라고 자처하는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아버지는 금강경, 도덕경, 노자, 논어 등을 가르치면서도 자신은 거친 독설로 동료 교수들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것을 보면 부전여전이라는 말을 입증해 주고 있다.

 

악이 횡행하고 악인이 독설을 내뱉으며 악인이 권력을 쟁취하려 하는 대한민국은 마치 술 취한 사람들이 비틀거리는 것처럼 이 나라는 그렇게 홍역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