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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 색깔 나왔다…20∙40대 비정치인 전면 배치

류지미 2023. 12. 28. 15:28

한동훈 비대위 색깔 나왔다…20∙40대 비정치인 전면 배치

중앙일보

입력 2023.12.28 15:16

업데이트 2023.12.28 18:0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7일 국회로 출근하는 모습.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함께 비대위를 구성할 위원을 지명했다.

 

비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이며, 위원 2명은 당연직, 8명은 지명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명직에는 ▶김예지 현 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연구소 소장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회계사) ▶구자룡 변호사 ▶장서정 돌봄교육 통합플랫폼서비스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의사) ▶윤도현 샤인온라이트(SOL) 대표 등을 선정했다.

 

당연직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지명직 비대위원을 연령대로 보면 1960년대생이 민경우(65년생)·김경율(69년생) 2명, 1970년대생 구자룡·장서정·한지아(모두 78년생) 3명, 1980년대생 김예지(80년생)·박은식(84년생) 2명,  2000년대생이 윤도현(02년생) 1명이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지명직 8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기존에 정치권에 없던 분들로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일 한 비대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명한 이유를 자세하게 직접 소개할 것”이라며 “위원장이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주는 순간 지금까지 있었던 당 최고위원회는 자동 해산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 nmko**** 6분 전

    난79학번이다. 대학입학하던해 박정희대통령이 시해됐다. 몇년을 길거리에서 데모에 참석했었다. 순수한 열정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그당시 총학생회장등이 운동권을 이용해 정치화했다. 민주화의 봄은 총학생회장 독차지가 아니라 그당시 젊음을 희생해 오직 민주화를 위해 길거리에 누워 최루가스 마시고 경찰서 연행됐던 수많은 젊은 사람들의 공헌이다. 오늘날 이 순수함이 왜곡되어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을 이용 일부 똥86운동권 놈들이 자신들의 호가호식하는데 이용해 먹었다

    좋아요13화나요1
     
  • hans**** 8분 전

    구자룡 변호사를 뽑은것은 매우 잘한것 같다.

    좋아요13화나요1
     
  • dxyg**** 15분 전

    비상대책위원회는 비상 상황시 임시적 구성으로 운용되는 조직.그럼 국힘이 왜 비상인가 ?? 알아야지 윤석열이 바지 대표 만들었다고 김기현 당대표등 회유와 협박에 그래도 당원들이 뽑은 지도부를 강제 해산 시키고 한동훈 앞세워 윤석열 측근 검찰들 내려 꽂으려는 공천 때문 이 과정에 비대위 구성이 그냥 듣보잡들 새로운 인물 내세워 신선함 포장으로 여론 작업용.윤석열은 직접 한동훈에 직할체제로 지시하는데.

    좋아요1화나요21
     

106개 댓글 전체 보기

 

  • jsjo**** 3시간 전

    민경우까지? 와! 쎄다! 한동훈 비대위 진짜 쎄게 싼 판 벌일 것 같다! 기대가 크다!!!! 환영!!!!!

    좋아요113화나요2
     
  • bm21**** 3시간 전

    군산횟집 함운경도 포함시켜라. 그래야 운동권 팔이들 싹 다 대청소할수 있다.

    답글 작성답글 1
    좋아요71화나요3
     
  • shan**** 4시간 전

    기대 이상의 인선이다. 민경우는 운동권 척결의 선두주자이다. 그의 저서 스파이 외전을 탐독 중에 있다.

    좋아요109화나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