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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대통령, 사랑합니다"..靑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류지미 2022. 3. 31. 09:22

"내 생애 최고의 대통령, 사랑합니다"..靑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김자아 기자
입력 2022. 03. 21. 13:5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5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문재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란 글이 올라왔다. 지지자들은 이 글에 동의를 눌러 문 대통령을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21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 청원 글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17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청원을 써내려 갔다. 그는 “대통령님. 지난 5년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자랑스럽고 새로운 재조산하의 대한한국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난관도 수없이 많았지만 대통령님이 계시기에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님을 외롭게 해드리고 싶지 않지만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 몰라 이렇게 청원을 올린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제 생애 최고의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사람 하나 뿐”이라며 “저 또한 지난 5년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님의 지지자로 살았다는 것을 평생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임기의 마지막까지 그리고 퇴임 후의 삶까지 응원한다.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문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청와대 홈페이지
 

 

해당 청원은 오는 4월9일 종료된다. 이날까지 청원 동의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설 경우 청와대는 답변을 해야 한다. 만약 답변 요건을 달성할 경우 이는 국민청원 마지막 답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 온라인 신문고다. 100명의 사전 동의를 거쳐 게시판에 정식 공개된 이후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문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국민청원은 존폐 기로에 섰다. 문 대통령의 잔여 임기 중 종료된 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답변이 가능하지만, 임기 종료 후에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도 답변이 어렵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 퇴임 한 달 전 쯤 게시판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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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참 잘한다 나는 이런거 민망해서 못한다 염치가 너무 없다

임기 동안 갈라치기 성공한 대통령! 해외 여행을 무지 많이 한 대통령!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한 대통령! 자화자찬의 대가의 대통령! 불통의 대가 대통령 공적이 너무 많아서 다 적질 못하겠네
팔불출들끼리 파티하고 있네

!!!
문미크론 확진자들이로군

@@@
셀프 훈장도 받아가는 마당에..... 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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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最枯.가장 말라비틀어진)의 대통령(慟. 원망스럽고 서러워서 틀려처먹은) 사랑(邪郞. 간사한 남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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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 네이버 블로그
 
자칼 2022. 3. 22. 8:06

 

끝까지 부끄러움을 모르네!

정말 박완서 작가의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란 책을 한권
보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