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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일본의 달 착륙

류지미 2024. 1. 20. 04:58

 

축하한다 ! 경이로운 인류의 노력~

 

1.러시아 최초의 무인 달 착륙(1966, 루나 9호)

2.미국     최초의 유인 달 착륙(1969, 아폴로 11호)

3.중국    최초의 달 뒷면 착륙(2019, 창어 4호)

4.인도    최초의 달 남극 착륙(2023, 챤드라얀 3호)

5.일본    무인 달 착륙선 ‘슬림(SLIM) ‘원하는 곳에 착륙’ ( 2024년 1월 20일 0시 20분)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코리아, 이탈리아, ............................? 

 

미국     최초의 유인 달 착륙(1969, 아폴로 11호)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성공...전세계 3번째 / YTN

2013. 12.14.  21:12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호'

https://www.youtube.com/watch?v=NxhfERuh9P0

Dec 15, 2013

[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4_2013121...

 

중국의 달 탐사 위성 '창어 3호'가 발사 12일 만에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창어 3호는 중국 시각 어제 밤 9시 12분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달 탐사차인 '옥토끼호'를 싣고 달 표면에 안착했고, 착륙 장면은 CCTV를 비롯한 언론 매체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중국의 탐사체가 외계 천체에 직접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 달 착륙 국가가 됐습니다.

옥토끼호는 석 달 동안 달의 지형과 지질 구조를 탐사하고 각종 사진과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기본 임무를 마친 옥토끼호(玉兎·중국명 위투) '는 회수되지 않고 달에 영원히 남게 됩니다.

 

중국,  최초의 달 뒷면 착륙(2019. 01.03 창어 4호)

창어 3호 달 앞면 착륙(2013.)

창어 3호는 2013년 달 앞면에 착륙한 바 있다.  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전면과 뒷면에 모두 착륙. 

中 창어4호, 인류 최초 '달의 뒷면' 착륙 성공…우주굴기 과시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8ddP600ZjRs

 

Jan 3, 2019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에 인류 최초로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중국 쓰촨(四川)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된 창어 4호는 이날 오전 10시 26분(현지시간) 달 뒷면의 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된 지점인 남극 근처에 착륙했다. 창어 4호의 목표 착륙 지점은 달 뒷면 남극 근처에 있는 폭 186㎞의 폰 카르만 크레이터다.

 

창어 4호는 이날 중국의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통해 처음으로 달 뒷면 사진을 보내 달 뒷면의 신비한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 CCTV는 "이번 임무는 인류에 의한 첫 달 뒷면 착륙이자 처음으로 달 뒷면과 지구 간 통신이 이뤄진 것으로 인류 달 탐사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창어 3호는 2013년 달 앞면에 착륙한 바 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전면과 뒷면에 모두 착륙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달 12일 달 궤도에 진입한 창어 4호는 두 차례 궤도 조정을 거친 후 지난달 30일 예정된 착륙 준비 궤도에 진입해 3일 또는 4일 착륙이 예상됐었다. 창어 4호가 착륙에 성공함에 따라 착륙선 안에 들어있는 무인 로봇 탐사차(로버)가 나와 본격적인 탐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탐사차는 달 뒷면 남극 근처의 지형을 관찰하고 달 표면의 토양과 광물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천문 관측, 중성자 방사선 탐지, 밀폐 공간 내 식물 재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과학 활동에는 중국 내 28개 대학은 물론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과학자들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무가 성공한다면 비록 특정 분야이기는 하지만 중국이 그간 맹렬히 뒤쫓던 미국과 러시아를 처음으로 제치게 된다는 점에서 중국의 '우주 굴기'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그간 유·무인을 막론하고 달 뒷면에 착륙하려는 시도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지구와 달 뒷면과의 직접적인 통신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착륙선이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지구와 교신이 끊어지게 된다. 중국은 지난 5월 통신 중계 위성 '췌차오'를 쏘아 올리는 방식으로 이 같은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다. 췌차오 위성은 달 뒷면과 지구를 동시에 바라보면서 양측 간에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달 뒷면이 달의 앞면보다 운석 충돌구(크레이터)가 훨씬 더 많아 지형이 복잡하다는 점도 탐사선 착륙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창어 4호는 산처럼 돌출한 지형과 충돌을 막고자 수직에 가까운 궤도로 착륙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나아가 2020년까지 창어 5호를 발사해 달 표면을 탐사하고 샘플을 채취한 후 탐사차와 착륙선을 모두 지구로 귀환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류 역사상 6번째...달 갔던 中이 들고 온 것 / YTN

무인 탐사선 창어 5호

https://www.youtube.com/watch?v=syhQhBDKAwo

Sep 14, 2022

추석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중국은 달에서 새로운 광물을 찾아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무인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에서 캐 온 암석 표본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중국이 붙인 이름은 '창어석', 국제광물학협회(IMA)도 인류가 달에서 발견한 여섯 번째 광물로 인정했습니다.

 

달에서 새로운 광물을 캐낸 건 미국과 옛소련에 이어 중국이 세 번째입니다.

[리팅 / 베이징지질연구원 분석시험연구소 : 창어석은 희토류가 풍부한 새로운 인산염 광물, 중국인이 발견한 최초의 달의 새로운 광물입니다.]

 

무인 달 탐사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중국, 러시아와 손잡고 유인 탐사에도 나섭니다. 2026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고, 2035년 달 표면에 기지도 건설하겠다는 겁니다. 중국의 이런 '우주 굴기'에 자극받은 미국도 50년 만에 유인 달 탐사 계획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21개 국가가 참여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로 3단계 과정을 거쳐 달에 화성 진출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29일 첫 발사가 불발된 뒤, 미루고 또 미루다 오는 27일 재시도에 나섭니다.

 

[짐 프리 / 美 항공우주국 탐사 시스템 개발 본부장 (지난 8일) : 먼저 연료 채우기 시험을 완료한 다음에 27일과 28일 중에 현실적인 일정이 어느 것인지 봐야 합니다.]

 

달에 있는 희귀 자원을 선점하고 우주 진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조바심을 내는 미국과 중국, 패권 다툼 무대를 지구 밖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인도, 세계 네 번째 달 착륙 성공 (2023.  08. 24 챤드라얀 3호)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24일 찬드라얀 3호가 달 표면에 착륙한 지 약 4시간 후 X(옛 트위터)를 통해 착륙선 다리와 그 그림자가 포함된 달 표면 사진을 공개했다.(2023.08.24)

 

인도는 찬드라얀 3호의 성공으로 러시아, 미국, 중국에 이어 네번째로 달 착륙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최초의 달 남극 착륙’ 기록을 가져감으로써 선발 착륙국들과 함께 ‘최초’ 기록을 하나씩 나눠 갖게 됐다.

 

현재 러시아는 최초의 무인 달 착륙(1966, 루나 9호), 미국은 최초의 유인 달 착륙(1969, 아폴로 11호), 중국은 최초의 달 뒷면 착륙(2019, 창어 4호) 기록을 갖고 있다. 이는 네 나라가 우주기술에서 각기 고유의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찬드라얀 3호는 인도의 세번째 달 탐사선이다.

달 궤도선인 찬드라얀 1호는 2008년 처음으로 달 궤도에서 물 얼음의 존재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찬드라얀 3호가 물 얼음을 확인하게 되면 찬드라얀 우주선은 달 궤도와 표면에서 각각 처음으로 물 얼음을 확인한 탐사선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다. 2019년에 발사한 찬드라얀 2호는 달 착륙엔 실패했으나 함께 간 궤도선은 지금도 달 궤도를 돌고 있다.

 

日, 세번 시도 끝에 달 착륙 성공 다섯번째 국가. [2024.01. 20 슬림(SLIM)]

2024년 1월 20일 0시 20분

연착륙한 다섯번째 국가... 탐사엔 지장, 슬림이 착륙한 지역은 미국 아폴로11호가 착륙했던 ‘고요의 바다’ 남쪽의 ‘시올리 분화구’다.

지난해 9월 발사한 일본 달 착륙선 '슬림'의 착륙이 종료됐다. 달 표면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전력 생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슬림의 이미지./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제공
 
 
20일 일본 도쿄 사가미하라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달 착륙선 '슬림'의 착륙 성공 소식이 들리자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