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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음제 aphrodisiac , 催淫劑 미약媚藥

류지미 2024. 3. 31. 15:56

최음제 aphrodisiac , 催淫劑

aphrodisiac [ӕfrədíziӕk] ① 성욕을 일으키는 ② 최음제 ③ 미약 (媚藥),

춘약(春藥,  a sexual stimulant ) 강정제(强精劑, a tonic,  the pills of extra strength and super potency )

 

 학문적·대중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최음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품 중에 생식비뇨기관에 직접적으로 생리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화학제는 없다. 성욕을 일으키는 식품에 대한 선호는 민간적인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알코올과 마리화나 같은 탈억제 작용을 통해서 성적흥분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종류의 약물을 제외하면 현대의학은 매우 한정된 수의 최음제만을 인정한다. 칸타리디스, 요힘빈 등은 주로 배설할 때 비뇨기관을 자극하여 성적 각성을 촉진시킨다.
사람이 이 물질에 접촉하면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최음제로 섭취하면 매우 위험하다. 요힘빈은 비록 최음제로 장려되어 왔지만 독성을 일으키는 용량에서만 흥분효과가 나타난다는 문제가 있다.

 

삼(hemp)

삼과의 한해살이풀. 대마 또는 마라고도 한다. 줄기는 높이 100~150cm로 곧추 자라며, 잎은 표면이 거칠며 뒷면에 잔털이 빽빽이 나있다. 꽃은 7~8월에 엷은 녹색으로 핀다. 꽃과 잎에는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어 마약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마리화나 또는 대마초라 부른다.

 

최음제는 시각·촉각·후각·청각을 이용하는 정신생리학적인 것과 음식, 알코올성 음료, 약, 미약, 의약 조제품같이 복용하는 것의 2가지로 분류된다.

 

내복용 최음제에 대한 지속적인 학문적·대중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과학적 연구는 남성 발기불능의 치료에 대한 약이나 호르몬의 주기적인 검사에 한정되었다. 이것에 대한 대부분의 저서들은 인습적으로나 민간에서 통용되었던 물질을 비과학적으로 편집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최음효과가 있는 식품으로는 생선·야채·양념류로 유사 이래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나, 이들 식품 중에 생식비뇨기관에 직접적으로 생리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화학제는 없으며 성욕을 일으키는 식품에 대한 선호는 민간적인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특정 음식이 성욕에 효과가 있다는 일반적인 믿음은 인습에서 유래한다고 생각된다.

 

만약 어떤 사물이 생식기관을 닮았다면 그것은 성적능력이 있다고 여겼는데, 이는 마치 인삼의 뿌리와 코뿔소의 뿔가루가 전설적으로 최음효과가 있다고 믿어져 온 것과 마찬가지이다.

 

알코올과 마리화나 같은 탈억제 작용을 통해서 성적흥분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종류의 약물을 제외하면 현대의학은 매우 한정된 수의 최음제만을 인정하고 있다(→ 알코올 소비).

 

칸타리디스, 요힘빈 등은 주로 배설할 때 비뇨기관을 자극하여 성적 각성을 촉진시킨다.

 

칸타리디스 또는 칸타리딘은 물집청가리를 부수어 말린 잔류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전통적으로 가축의 번식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수컷의 성적 흥분제로 사용되었다. 사람이 이 물질에 접촉하면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최음제로 섭취하면 매우 위험하다.

 

요힘빈은 중앙 아프리카에서 몇 세기 동안 성적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사용된 요힘베의 수피에서 추출해낸 결정성 알칼로이드 물질이다. 비록 최음제로 장려되어 왔지만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것을 사용한 후에 나타나는 성적 능력의 임상적 변화는 암시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독성을 일으키는 용량에서만 흥분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In aphrodisiac

 

These are, principally, cantharides and yohimbine, both of which stimulate sexual arousal by irritating the urinary tract when excreted. Cantharides, or cantharidin, consists of the broken dried remains of the blister beetle (q.v.) Lytta vesicatoria. It has been a traditional sexual stimulant fed to male livestock to facilitate breeding. In humans the substance produces skin blisters on contact, and attempts to ingest it as an aphrodisiac are considered extremely hazardous. 

 

칸타리딘 (Cantharidin) 또는 칸타리디스(Cantharides)  

Cantharidin is a fatty substance of the terpenoid class produced by beetles belonging to the order Coleoptera and the family Meloidae, otherwise known as blister beetles.

Hycleus_lugens,_Meloidae

Hycleus lugens, common name Blister beetle, Meloidae family. Tanzania.

큰알통다리하늘소붙이

항상 양지꽃에 자주 붙어있었는데.. 주로 민들레와 좀양지꽃에서 꽃가루와 꿀을 먹는다.   

하늘소붙이는 '칸타라딘'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가뢰(Blister beetle) 

가뢰라는 곤충류들이 주로 다리관절등에서 분비하는 투명한 노란물방울 형태를 하는 물질인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서 성병치료제나 독극물로 활용했다고 한다. 지금도 칸타리디스라는 의약품으로 발포제, 수포성피부염, 자극이뇨제등으로 활용되고있다.

 

먹가뢰

 

가뢰(Blister beetle) 과는 딱정벌레목 거저리상과에 속하는 과 분류로 가뢰는 딱정벌레목 가뢰과에 속하는 모든 곤충들을 이른다. 영어권에서는 기름벌레(Oil Beetle)라고 부른다. 독충이자 약용 곤충으로  등 먹이식물에서 얻은 독성 물질인 칸타리딘(cantharidin)을 갖고 있다. 칸타리딘은 약재로 쓰이며, 가뢰를 건조시켜 피부염 치료제, 이뇨제, 통증완화제로 쓰기도 한다.

위협을 느끼면 다리 관절에서 노란 액체를 분비하는데,  칸타리딘이 들어있다. 

 

알은 벌의 다리 털에 매달려 벌의 둥지에서  알과 꿀을 먹어치우고 완전변태 과정을 통해 어른벌레가 된다.

 파브르와 동시대의 곤충학자 뉴포트는 벌에 가 붙어 있다고 표현했으며 이 '이'가 남가뢰의 애벌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칸타리딘 때문에 천적이 없어보이지만 무당개구리, 두꺼비, 사마귀 개미는 칸타리딘에 면역이라 이들에게 가뢰를 주면 잘먹는다.

 

칸타리딘 cantharidin

가뢰류 곤충이 분비하는 자극성 물질.

칸타리딘은 주로 알락가뢰속(―屬 Mylabris)과 유럽산 종으로 흔히 스페인파리라고 부르는 물집청가리(Lytta vesicatoria)에서 얻는다. 

칸타리딘은 의학적으로는 사마귀를 떼기 위한 국부 피부 자극제로 쓰인다.

예전에 물집을 유발시켜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그런 목적을 위해 칸타리딘이 흔히 쓰였다.

칸타리딘은 성욕을 일으키는 미약(媚藥)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19세기 후반, 북아프리카에 주둔하고 있었던 프랑스군 병사들이 가뢰와 관련된 아주 곤란한 상황에 빠진 적이 있다. 당시 식재료로 개구리를 요리하여 식사하고 난 후에 음경이 너무 힘차게 발기하는 바람에 다들 난리가 난 것. 군의관들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그 지역에 사는 개구리들을 해부했더니, 거의 대부분의 개구리들의 위장 속에 가뢰의 시체 찌꺼기들이 들어있었다. 즉 가뢰에 있던 어떤 물질이 개구리를 거쳐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것. 나중에 연구를 통해 바로 저 칸타리딘이 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게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자연산 비아그라가 되었다고 한다.

가뢰는 동의보감에도 꽃매미와 함께 한약재(정력제)로 기록되어 있다. "약효는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정액을 더하며, 성기능을 강하게 하여 자식을 갖게 한다고 한다"고 적혀 있으나, 사실 칸타리딘은 독성이 있고 부작용이 심해 내복약으로 만들기는 곤란하다.

 

칸타리딘의 독성은 매우 강해서 배뇨 시 통증, 발열, 혈뇨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신장의 영구 손상이나 사망까지 이르게 만들 수 있다. 최음제로 알려진 것 중 스패니시 플라이(spanish fly, 물집청가리)라는 곤충도 있는데, 이 곤충도 가뢰과에 속하는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역시 칸타리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발기가 되는 원리도 앞서 설명한 것처럼 독성 때문에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요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고 이러한 요도 작열감이 성적 흥분과 유사하게 느껴지는 것 뿐인데 고대 그리스에서는 최음제로 여긴 것이다. 당연히 이런 원리로 발기가 되는 게 몸에 좋을 리가 없다.

 

과거 유럽에서 낙태 유발제나 살인을 위한 독약으로 스패니시 플라이가 쓰였던 것도 이런 독성 때문이다.  칸타리딘이 들어 있는 진짜 스패니시 플라이는 인체에 사용해서는 안 되며 미국에서도 불법이다.

 

  느시 Otis tarda 는 체내 기생충을 박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뢰를 먹는다. 물론 느시도 가뢰의 독에 완전 면역은 아니라서 보통 한 마리씩만 먹는 편이다.

느시목 느시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이다. 들칠면조라고도 부르며 잡식성이다. 수컷이 몸길이 약 100cm, 암컷이 약 76cm 정도로 수컷이 더 크다.

 

특징적인 구애행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컷은 암컷의 관심을 끌기위해 깃털을 한껏 부풀리고 춤을 추는데 이 모습이 마치 '거품목욕'을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다. 그러나 외모심사에 합격해도 최종적으로 총배설강 검사를 통과해야만 암컷에게 교미를 허락받을 수 있다. 이는 수컷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깨끗한 항문은 병치레 없이 건강한 수컷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컷느시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독충인 가뢰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Spanish fly

Lytta vesicatoria

 

The Spanish fly (Lytta vesicatoria) is an aposematic emerald-green beetle in the blister beetle family (Meloidae). It is distributed across Eurasia.

 

The species and others in its family were used in traditional apothecary preparations as "Cantharides".  The insect is the source of the terpenoid cantharidin, a toxic blistering agent once used as an exfoliating agent, anti-rheumatic drug and an aphrodisiac.  The substance has also found culinary use in some blends of the North African spice mix ras el hanout.

 

Its various supposed benefits have been responsible for accidental poisonings.

 

스패니시 플라이(spanish fly, 물집청가리)  :  남가뢰

분류 : Animalia > Arthropoda(절지동물문) > Insecta(곤충강) > Coleoptera(딱정벌레목) > Meloidae(가뢰과) > Meloe(남가뢰속) > proscarabaeus > proscarabaeus(남가뢰)

 

몸길이는 12~30㎜이고, 몸 빛깔은 흑청색 또는 보랏빗을 띤다.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에 나타난 암컷은 깊이 수㎝의 흙속에 알을 낳는다. 봄부터 초여름에 부화한 1령 유충으로 가까운 꼿으로 옮겨가 뒤영벌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들의 털을 꼭 잡고 뒤영벌의 집까지 함께 간다. 뒤영벌의 집에서 그들의 알을 먹고 2령 유충이 되면 화분 단자를 먹으면서 탈피를 계속해 의용인 5령 유충이 된다. 그후에도 탈피를 계속해서 7령유충이 되는데 이때는 먹이를 먹지 않고 이동도 하지 않는다. 성충은 초식성 이지만 애벌레 시기에늕 육식을 하는 종류도 있다. 가뢰는 독충이자 약용 곤충으로 칡 등 먹이 식물에서 얻은 독성 물질인 칸타리딘(cantharidin)을 갖고 있다. 위협을 느끼면 다리 관절에서 노란 액체를 분비하는데 여기에 칸타리딘이 들어 있어 맨살에 닿으면 따갑고 부어 오른다. 맨손으로 잡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가뢰의 짝짓기

 

요힘빈 [yohimbin]

  • 서아프리카에서 나는 꼭두서닛과 식물인 요힘베 껍질에서 뽑아낸 알칼로이드.
  • 교감 신경의 흥분 효과를 차단하는 약으로, 대량 투여하면 피부나 점막의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최음제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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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ヒンビン요힘빈

독일어 Yohimbin

<화학> 요힘빈.

 꼭두서니과(科)의 상록 교목 요힘베의 수피(樹皮)에서 채취하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이며 최음약(催淫藥)으로 유명함.

 

Yohimbine

Yohimbine (/joʊˈhɪmbiːn/), also known as quebrachine, is an indole alkaloid derived from the bark of the African tree Pausinystalia johimbe;  also from the bark of the unrelated South American tree Aspidosperma quebracho-blanco.

 

Yohimbine is an α2-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 and has been used in a variety of research projects. It is a veterinary drug used to reverse sedation in dogs and deer.

 

While yohimbine behaves as an aphrodisiac in some mammals, it does not do so in humans. It has been prescribed as a treatment for erectile dysfunction, although its reported clinical benefits were modest and it has largely been superseded by the PDE5 inhibitor class of drugs. Substances that have purported to be extracts from the yohimbe tree have been marketed as dietary supplements for various purposes, but they contain highly variable amounts of yohimbine, if any; no published scientific evidence supports their efficacy.

 

Uses

Yohimbine is a drug used in veterinary medicine to reverse the effects of xylazine in dogs and deer.  It is used as a research reagent. In the US, it is prescribed, but now rarely, for erectile dysfunction in men.

 

Yohimbe (Pausinystalia yohimbe) is an evergreen tree native to Africa. Its bark contains the chemical yohimbine, traditionally used as an aphrodisiac.

Yohimbe (Pausinystalia Johim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