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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김준혁 '스와핑' 발언에 "국회 아니라 치료 받아야"

류지미 2024. 4. 4. 17:19

한동훈, 野김준혁 '스와핑' 발언에 "국회 아니라 치료 받아야"

중앙일보

입력 2024.04.04 18:54

업데이트 2024.04.04 19:49

 

 
 
 

[라이브] 한동훈, 김준혁 ‘스와핑’ 발언에 “머릿속에 그 생각만…치료받아야” (2024.04.04)

https://www.youtube.com/watch?v=5wtfo3g5fug

✔중앙일보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JoongAngIlb...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스와핑’ 발언에 대해 “제 입이 더러워지겠다”며 “스와핑 같은 이야기를 하던데, 머릿속에 그것만 차 있는 것 같다. 그 정도면 국회를 갈 게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사거리 지원 유세 현장에서 “김준혁이 또 이상한 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국민의힘#총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스와핑'(Swapping·부부끼리 배우자를 교환해 성관계를 갖는 행위) 발언에 대해 "머릿속에 그것만 차 있는 것 같다. 그 정도면 국회를 갈 게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사거리 지원 유세 현장에서 "김준혁이 또 이상한 말을 했다. 제 입이 더러워지겠지만, 스와핑 같은 이야기를 했더라"며 "차라리 김준혁 같은 사람을 유지할 거면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동대문 전농동에서 김경진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서울의소리' 유튜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유용화의 뉴스 코멘터리'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를 비하면서 "연산 시절에 '스와핑'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며 "고위 관료 부부들을 갖다가 불러서 자기가 보는 앞에서 스와핑을 시키고 자기 남편 승진시키려고 궁에 남아서 계속해서 연산과 성적 관계를 맺는 고관대작 부인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 사진 유튜브 캡처

 

김 후보는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위안부를 상대로 XX(성관계)를 했었을 것', '이화여대 김활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게 성 상납시켰다', '고종이 그렇게 여자를 밝혔어. 그래서 밤마다 파티했어. 그래서 고종이 나라를 망친 거야' 등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사과 및 후보직 사퇴 요구가 빗발치자 김 후보는 지난 2일 "수년 전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 및 관련 발언에 있어 정제되지 못한 표현으로 이대 재학생, 교직원, 동문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힌 점에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등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온몸으로 증언해 온 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 유가족분들, 미처 인지하지 못한 과거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국민 여러분께도 거듭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 hall**** 2분 전

    사실이 그렇다면 저 자는 성인용품 큐레이터로 취직함이 좋을 듯한데---. 아마도 저 자의 머리는 온갖 형태의 sex로 가득할 듯. 양아치당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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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21**** 9분 전

    수원시민들이 김준혁을 표로 심판하라. 이대생과 이대 출신들이 김준혁을 강하게 심판하라. 이재명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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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e**** 14분 전

    중앙일보가 미정부 문서고에서 찾아 낸 낙랑클럽의 실체...여간첩 김수임도 그 회원,,,일설에 의하면 모윤X씨가 미군 고위장교에게 친한 감정을 갖도록 결성한 그당시 엘리트여성과 미장교로 구성 된 사교클럽...김활x도 한 역활을 했다는 학계의 시각...역사적 사실을 말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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