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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아들 학폭 연루’ 주장 강민정·황운하 의원 고발

류지미 2024. 4. 5. 18:23

與, ‘한동훈 아들 학폭 연루’ 주장 강민정·황운하 의원 고발

중앙일보

입력 2024.04.05 14:5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은 5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키로 했다.

 

이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언론 공지에서 “강민정 의원이 사전투표일에 임박해 인터넷매체 기자와 공모, 한 위원장의 아들이 학폭에 연루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한 위원장 및 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도 “국회 기자회견 예약 등의 방법을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두 의원과 인터넷매체 기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한 위원장의 아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 교문 앞에서 불특정 다수의 어린 학생들에게 위협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무작위로 탐문하는 등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를 했다”며 또 다른 인터넷매체 기자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클린선거본부는 “학폭 자체가 없었던 명백한 허위 사실 임에도 야당 국회의원과 인터넷 매체가 야합해 허위 사실을 보도한 것”이라며 “이에 편승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 한 것, 매터도를 만들기 위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학대를 한 것 모두 우리 정치를 일그러뜨리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더러운 정치 공작질”이라고 비난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 lkh1**** 2시간 전

    또 가짜뉴스로 선거판 뒤집으려고 거짓공작을 했구나~ 강민정이가 거짓말 흘리고 오마이가 퍼나르고, 황운하가 기자회견 하려다고 들킨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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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sx**** 2시간 전

    선거법 위반하면 30년 징역 50억 과징금 부과해라 벌이 약하니 개나소나 어기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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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4gh**** 2시간 전

    강민정이 김준혁같은 개같은 공천해놓고 어디다 어린 청소년 갖고 조작질이냐? 진상얼굴로 참 가지가지 한다.황운하는 말할 가치가없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도 이렇게 했어요 하고 자백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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