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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논란에 침묵 깬 李?…‘SNS 글’ 1시간 후 삭제

류지미 2024. 4. 9. 14:02

김준혁 논란에 침묵 깬 李?…‘SNS 글’ 1시간 후 삭제

https://www.youtube.com/watch?v=wnc_dWSRzls

2024-04-09 13:00 정치

김준혁 논란에 침묵 깬 李?…‘SNS 글’ 1시간 후 삭제 '

 

李 유튜브 계정'에…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

'김활란, 여학생 성상납' 주장 담긴 영상 링크 올라와 '

李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 1시간 만에 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9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런 상황에서 김준혁 후보 논란과 관련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 논란과 관련해서 그동안 가타부타 이렇게 이야기 한 바가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이재명 대표가 김 후보 논란과 관련해서 유튜브 계정에 무언가의 글을 올렸다가 1시간 정도 지나서 삭제를 했다. 이것입니다. 무엇이냐면 이재명 대표가 유튜브 계정에 우선 이렇게 적었습니다. 역사적 진실에 눈 감지 말아야 합니다. 눈 똑똑히 뜨고 바라봐야 합니다, 이런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이렇게 무언가 영상을 하나를 공유를 했습니다. 영상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김준혁 논란의 대반전! 나의 이모는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 증언 터졌다! 이것을 이제 공유를 했다가 1시간 정도 후에 저 글을 삭제했다. 이런 겁니다. 그런데 이재며 대표가 아까 이렇게 올렸잖아요. 대반전이라고 하면서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는 증언이 터졌다. 이것이 어제 기자회견이 있었던 장소에서 실제로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인용해서 이재명 대표가 유튜브 계정에 올렸던 것이고 한 시간 후에 삭제를 한 것인데. 먼저 고은광순이라는 인물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제 목소리입니다. 들어보시죠. 저렇게 고은광순이라는 평화어머니회 이사장 저런 분들이 어제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러니까 저분들의 기자회견의 취지의 요지는 김준혁 후보가 주장했던 것이 사실상 맞는 거예요. 왜 김준혁 후보를 지금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그것을 어제 이재명 대표가 인용을 해서 공유를 했다가 한 시간 후에 삭제를 한 거죠. 고은광순 이사장이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이화여대생인 첫째 이모가 잔디밭에 미군과 앉아있는 사진을 봤어요. 여대생들이 미군들과 커플이 되어서 집단 미팅하는 것 같은 사진을 내가 봤어요. 이대의 초대 총장 김활란 총장이 무언가 문제가 있었어요. 친일 행적도 있고 무언가 이런 성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던 인물입니다, 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고은광순 씨 등이 어제 한 것입니다.

 

 

그런데 보시죠. 고은광순 이분은 누구일까요? 열린우리당의 중앙위원 출신이다. 오른쪽. 그리고 2021년 대선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저희가 이것 한참 오늘 방송 전에 고민했습니다. 그 비하한 발언을 그대로 소개해 드릴까, 말까. 저희의 판단은 있는 그대로 소개할 수 없다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비하 발언으로 저희가 순화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기자회견을 주도한 인물 구산하 이분은 누구인가? 친북단체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대학생 진보연합회인가요? 대진연 활동을 하면서 미 대사관 담을 넘다가 경찰에 연행된 이력이 있었던 인물이다. 이런 겁니다. 정혁진 변호사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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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단독] “이모가 1948년 이대서 미군에 성상납” 회견, 거짓말이었다

입력 2024.04.09. 10:49업데이트 2024.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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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주장과 관련해 이화여대 앞에서 “우리 이모가 김활란에게 걸려들어 미군 성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이 기자회견에서 고은광순씨는 “이모 은모씨가 1935년생으로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 무렵 낙랑클럽 활동을 했다”고 했는데, 은모씨는 실제 이화여대 1956학번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은광순씨를 비롯한 여성 10명은 전날 이화여대 앞에서 ‘김활란의 친일·반여성 행각을 직시하며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고은씨는 “어렸을 적 가족 앨범에서 이모가 잔디밭에 미군과 함께 앉아있는 사진을 봤다”며 “그 옆엔 이모뿐 아니라 여대생들이 미군들과 커플이 돼서 아마 집단 미팅을 하는 것 같은 그런 사진이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 문제(김준혁 논란)가 불거지면서 가족들에게 이모에 대해 물었더니, 이모가 1935년생으로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 무렵 낙랑클럽 그 당시 김활란에게 걸렸구나 하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했다.

 

고은씨는 자신의 이모 실명을 언급하며 “그 사람을 파헤쳐 달라. 가능하면 그녀의 죽음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한번 파헤쳐 달라”고도 했다. 그러나 본지 확인 결과 은모씨는 이대 정외과 56학번인 것으로 확인됐다. 낙랑클럽이 있었던 시기(1948~1952년·미군 CIC기록) 은씨는 이화여대생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고은씨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학교는 물론 자신의 가족까지 모욕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고 했다.

 

이 기자회견은 이재명 대표가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 기자회견 영상을 공유하면서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는 글을 썼다. 그동안 김 후보 막말 논란에 침묵해 온 이 대표가 사실상 처음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러나 김 후보를 옹호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글을 삭제했다. 고은씨는 기자회견 이튿날인 이날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모가 이대 정외과에 입한학 것은 1953년 경. 1948~1953년(낙랑클럽 미군 CIC기록)까지 최소 6년 간 이대생들은 김활란의 신분세탁에 이용된 것”이라며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제자들을 성접대에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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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4.04.09 10:58:53
기자회견 한 대학생동 조작된 건가? 정말 종북좌파들...어이없다,
답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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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4.04.09 10:58:54
이대에서 두번이나 제적당한 고은광순이가 분풀이는 하려면 제대로 했어야지 , 어떻게 13살에 이대에 들어가냐 . 하마트면 이죄명이도 햇갈릴뻔 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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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0:59:43
날조 조작이 아니면 할수 있는게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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