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靑 계약직 근무”
입력 2022.03.31 22:07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입은 의상을 제작했던 유명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TV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자이너 A씨는 한·미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3·1절 100주년 기념식 전야제 등 중요 공식 행사에서 김 여사가 입고 나왔던 옷과 가방, 스카프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
파리와 서울 등에서 활동하던 A씨는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었다. 프랑스에서 패션을 배운 딸은 2014년에 A씨 브랜드에 아트 디렉터로 합류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A씨가 만든 제품을 이용해왔다고 한다.
TV조선은 “A씨 딸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에 들어가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보자를 인용해 “현재 6급 상당 행정요원이며 김 여사를 비롯해 대통령 부부의 의상을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A씨는 TV조선의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해당 직원은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김 여사의 행사 및 의전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채용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김시을
2022.03.31 22:15:28
다른 것은 몰라도 무능 독재 문재인의 어설픈 정책으로 인한 경제난과 코로나로 국민들의 마음은 피와 땀과 눈물과 고통에 빠져 있음에도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수백 수천만원 하는 옷을 처 입고 해외 유람하는 짓거리는 대한민국에 독거 노인들과 결손 아동들 그리고 자영업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결코 해서는 생각조차 해서도 안되는 짓거리로 반드시 하늘의 응징이 있을 것이며 자손만만대로 그 저주가 이어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답글작성
관련 기사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출처 논란과 관련, 30일 아침 청와대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사비로, 카드로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인 김어준씨가 김정숙 여사의 옷값 출처 논란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쪽이 증거를 대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31일 ...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복과 수제화 등을 구입하면서 ...
정치 많이 본 뉴스
“마스크를 잠깐 벗고 봤으면 좋겠는데요.” “텔레비전에서 보던 거랑 틀려(달라).” 3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0차 정책의원총회에...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입은 의상을 제작했던 유명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내 소신파로 분류되는 박용진·조응천 의원이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진로를 놓고 연일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당내 강성 지지자들로...
청와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했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를 매각하면서 17억4600만원의 차익을 거둔 데 대해 “정상적 거래...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입은 의상을 제작했던 유명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를 잠깐 벗고 봤으면 좋겠는데요.” “텔레비전에서 보던 거랑 틀려(달라).” 3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0차 정책의원총회에...
'The Citing Artic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오수(검찰총장)와 한동훈(검사장)의 엇갈린 운명 (0) | 2022.04.01 |
---|---|
‘용산 이전 반대’ 청원, 50만 돌파… 靑·尹은 신경전 (0) | 2022.04.01 |
文·트럼프 통화 유출…靑 격노에 파면됐던 외교관 복직 (0) | 2022.04.01 |
檢 블랙리스트 수사, 총리실-교육부-통일부까지 확대 (0) | 2022.04.01 |
한동훈 겨냥한 박범계의 수사지휘권, 법무부 검사들이 막았다 (0) |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