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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靑 계약직 근무”

류지미 2022. 4. 1. 07:22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靑 계약직 근무”

입력 2022.03.31 22:07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입은 의상을 제작했던 유명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TV조선이 보도했다.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디자이너 A씨는 한·미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3·1절 100주년 기념식 전야제 등 중요 공식 행사에서 김 여사가 입고 나왔던 옷과 가방, 스카프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

 

파리와 서울 등에서 활동하던 A씨는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만들었다. 프랑스에서 패션을 배운 딸은 2014년에 A씨 브랜드에 아트 디렉터로 합류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A씨가 만든 제품을 이용해왔다고 한다.

 

TV조선은 “A씨 딸이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에 들어가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보자를 인용해 “현재 6급 상당 행정요원이며 김 여사를 비롯해 대통령 부부의 의상을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A씨는 TV조선의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해당 직원은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김 여사의 행사 및 의전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채용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권오룡
2022.03.31 22:15:46
이거봐 이거봐 이제 꼬리가 꼬리를 물고 길이가 길어지고 있네. 진작부터 아슬아슬 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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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을
2022.03.31 22:15:28
다른 것은 몰라도 무능 독재 문재인의 어설픈 정책으로 인한 경제난과 코로나로 국민들의 마음은 피와 땀과 눈물과 고통에 빠져 있음에도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수백 수천만원 하는 옷을 처 입고 해외 유람하는 짓거리는 대한민국에 독거 노인들과 결손 아동들 그리고 자영업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결코 해서는 생각조차 해서도 안되는 짓거리로 반드시 하늘의 응징이 있을 것이며 자손만만대로 그 저주가 이어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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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3

우종욱
2022.03.31 22:18:43
청와대가 완전 지네집 안방이고 대통령 특활비가 김여사 쌈짓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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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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