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피격 사망…"이송시 이미 심폐정지, 살리기 어려웠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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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피격 사망…"이송시 이미 심폐정지, 살리기 어려웠다"
선거 유세 중 총에 맞고 쓰러진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아베 전 총리가 치료를 받던 나라현립 의과대병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병원 이송 시 이미 심폐 정지 상태였으며, 살리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총상으로 인해 목 2곳과 심장에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한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선거 유세 도중 40대의 전직 해상자위대원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선거 유세 도중 바닥에 쓰러져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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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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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6분 전
쬦좨앙, 찢죄명..이런 개족속들은 언제 가는 거죠?? 하늘도 무심하시지...
좋아요3화나요1 -
nave****9분 전
아베놈이 자기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는 하나 장기집권으로 부패하여 나쁜 짓거리를 하고도 무사 했지. 하늘이 벌을 내린 것이라 어쩌랴.
좋아요1화나요1 -
sola****15분 전
일본에서는 가장 인지도있는 마지막 정치인인듯...일본미래가 어둡네...원래 나라가 망할려면 기둥부터 무너지는법. ...어쩌나,,,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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