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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저 시위 유투버... 그 누나, 대통령실 근무 논란에 물러날 듯

류지미 2022. 7. 13. 03:08

文사저 시위 유투버... 그 누나, 대통령실 근무 논란에 물러날 듯

입력 2022.07.12 23:13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비방 시위를 벌여왔던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가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에서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지난 5월 26일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문 전 대통령 비판 단체 시위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호소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뉴스1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씨는 동생인 안정권씨의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11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캠프 제안을 받고 합류해 영상 편집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안씨는 대통령실 직원에 채용돼 일해왔다고 한다.

유튜버 안정권씨는 영상 플랫폼 ‘벨라도’를 운영해 왔고, 지난 5월부터 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차량 확성기로 시위를 벌여온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 아니냐. 채용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논란이 확산되자 안씨에 대한 해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기준
2022.07.12 23:43:58
상관없다 안정권 누나가 어딜근무하던 그게 무슨상관이냐 지켜줘야한다 우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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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붕행
2022.07.12 23:50:08
왜 짤러? 뭐가 두렵나 윤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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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섭
2022.07.12 23:46:19
하위직은 조금만 문제 있아도 바로 자르는구만 참나, 동생과 그 누나는 별개의 인객체이건만, 바로 짤라? 고위직도 그렇게 신속하게 조치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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