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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터 초석 앉은 文부부…문화재청 해명도 논란

류지미 2022. 4. 8. 03:14

법흥사터 초석 앉은 文부부…문화재청 해명도 논란

입력 2022-04-07 17:57업데이트 2022-04-08 01:13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서울 북악산 법흥사터(추정)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서울 북악산 남측면 개방을 기념한 산행 도중 신라 시대 법흥사터 추정 초석에 앉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해당 초석은 문화재는 아니다”라고 했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불교에 대한 존중은 한결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5일 청와대 건물 뒤편의 북악산 남측면 개방 기념 산행을 하던 중 법흥사터로 추정되는 절터의 연화문 초석에 앉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해당 사진은 청와대가 촬영해 공개했다. 당시 김 청장은 “지금 보시는 초석은 최근의 것으로 유물적인 가치는 없다”며 “전문 발굴 조사를 하면 (신라시대) 증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불교계에서는 문 대통령 내외가 초석에 앉은 것과 김 청장의 발언을 두고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낮아 벌어진 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7일 “해당 초석은 지정 또는 등록문화재는 아니다”라면서도 “행사를 섬세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해당 초석은 1950, 60년대 사찰 복원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로 추정된다. 신라시대 초석은 아닌 셈이다. 박수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초석 착석 논란을)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참 난감한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천주교의 교리와 불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로 만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블로거 탄> : 벌레먹은 양심.
 
국민 이기겠다고 국민을 고소하더니 법원판결도 불복.무시하는 안하무인.
잘못을 인정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 같은 내로남불 자화자찬 위선 거짓말 쇼 정권.
 
미안하다
그 한마디 못하고 시들시들 시름시름 골병드는 치졸하고 유치한 좁쌀 밴댕이.
 
 
 
 
 
최신순추천순비추천순
  • 2022-04-08 01:01:37
    천주교의 교리와 불교의 진리가 어떻게 하나로 만나나?결국 저말은 모든게 하나님이 맹글었는데 불쌍한 중넘들이 아직 못 꺠닫고 있다고 하는 말이여?말이여 방구여?저러니 내로남불 쑈쑈쑈를 하고도 정당화가 가능하제.무조건 믿으면 아멘하면 되거든?한심한...
  • 2022-04-08 00:12:39
    알고 일부러 앉은 건 아닌 듯 모르고 앉은 듯
  • 2022-04-07 23:34:51
    앉아 있는 꼴들 보소. 대가리에 재만 든 것들은 원래 똥, 오줌을 못 가리지.지금 피 눈물나는 고통을 받고 있는 불쌍한 국민들이 ....
  • 2022-04-07 23:19:10
    이 무식한 부부들을 누가 말리냐
  • 2022-04-07 23:05:08
    “천주교의 교리와 불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로 만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니 무식하기 짝이 없고 비겁한 변명이네. 천주교는 유일신이고 불교는 진리를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는데, 천주교인이라면서 교리도 진리도 모르는 게 대통령이었다니, 나원참 !
     
     
  • 2022-04-07 22:35:43
    돼지편육을 올려놓았으니 부정탔네 탔어. 한달 남기고 개방한다고 쑈하다 또 ㄸ옹을 밟았네. 청와대 개방하면 어차피 다 개밤할건데... 왜 끝내 손발오글거리는 짓을 할까?
  • 2022-04-07 22:28:51
    전국 어느 사찰에서니 흔히 볼수있는 무개념 시정잡배들을 보고 너무 열내지마라 ... 원래 탁현민이같은 의전보좌관의 할 일이 ...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의전만 챙기는 게 아니고, 대통령과 가족이 저런 시정잡배같은 짓꺼리를 할 때 조언하는 것도 포함되거든
  • 2022-04-07 22:13:51
    에라이, 고조선에서 조선시대까지, 건물 유적에서 저런 주춧돌을 본 적들이 있는가, 뽀로로 그려있는 청화백자를 유물인 줄 아는 것과 같다. 당연히 근현대 석물이고 의자로 사용하면 딱이다.
  • 2022-04-07 21:57:23
    땅위에 있는 문화재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서 국민혈세 들여 땅속 문화재 발굴한다고 정신 나간 짓거리 하드만.
  • 2022-04-07 21:44:02
    문대통령 퇴임 전 가까운 조계사 법당에 나가 참회 기도로 상처받은 불제자들 마음 달래시기를.
     
     
  • 2022-04-07 21:40:51
    법흥사 터라면서 그 유물을 저렇게 방치한 문화청의 책임이 더 크네요. 에집트 피라미트에 올라가 다리 흔들고 놀고 있는 관광객이나 다를게 없구먼. 수준이 같은 수준이야.
  • 2022-04-07 21:36:12
    대한민국 문화재청은 무얼 하는지 모르겠드만. 경주 남산 고위봉에서 백운동으로 내려 가는 새갓골에 3층 석탑은 해체해서 옆이 두고 탑 자리에 묘를 쓴 위대한 위인도 있드만.더 가관인것은 탑의 조감도를 그려 묘 옆에 세워 놓았다는거야.문화재청이 안 세우고는 누가 세웠을까.
  • 2022-04-07 21:22:19
    Chimpanzee 는 문화재와 요강을 구분할 줄 모릅니다. Chimpanzee와 인간의 중간에서 진화를 끝내지 못한 Moonpanzee 암컷과 수컷도 마찬가지입니다.
  • 2022-04-07 21:07:49
    딱 앉기 좋게 생겼네...문화재에 앉지 마시오라는 팻말이라도 써놨으면 문씨가 알면서도 앉았겠는가? 이제라도 문화재에 앉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설치해라.
  • 2022-04-07 20:55:19
    되고 말고 사기꾼들은 제 꼴리는대로 지껄이는겨~
     
     
  • 2022-04-07 20:54:03
    징글징글한 위선적인 상판대기 이제안봐서.좋다
  • 2022-04-07 20:50:45
    목불을 태워버린 단하선사의 가르침을 왜 망각하고 사는지 ...지금의 불교계 인사들의 꽉 막힌 사고방식에 또 한번 화가 난다. 중생이 다리가 아푸다면 연좌대라도 내줘야 할 것을 돌덩어리 하나에 불교를 모욕한 것처럼 떠드는 절밥 도둑들. 돌이 돌이지
  • 2022-04-07 20:48:59
    나는 살어 숨쉬는 암컷~숫컷 부처님 인줄 알었는디, 문씨 하고 마누라 정수기였어? 고얀것들..같으니라구.
  • 2022-04-07 20:24:53
    돼지꿈을 꾸면 부자가 되는데, 돼지가 꿈을 꾸면 멱딸일이 생긴다.
  • 2022-04-07 20:19:50
    어이 두분, 이런건 일반상식에 해당합니다. 천주교 성불에 엉덩이나 발을 올리면 문화재가 아니라서 괜찮은가요?
     
     
  • 2022-04-07 20:13:15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공격받고 있지만 '촛불 친러'들, '동학 친러'들로 당선되신 대통령 내외분들여서 속상해 하실 텐데 참 임기 무상이죠.
  • 2022-04-07 20:08:41
    문화재만 아니면 여기저기에 흔하게 있는 십자가나 성모마리아상에 발을 올려놓고, 걸터앉냐? 이 개년노무색히들아. 정말 인간이하의 짐승만도 못한것들. 저러니 해외 나가 말춤을 추고,뛰어다니고,대통령도 아닌 계집년이 앞장서서 경례받고 다니고말야..
  • 2022-04-07 20:04:36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저 물건은 딱 보면 불교관련 상징물로 보이는데? 연꽃잎이 보이잖아.저것들이 5년내내 비상식적이더만,정말 인간 이하네? 저년은 아예 신발신은 족발까지 상징물에 올렸어.불교신자로서 정말 극히 불경스럽고,내가 몸둘 바를 모르겠다.
  • 2022-04-07 19:55:09
    문가 저놈은 제대로 할줄 아는게 1개도 없네...앉아서 쉬는것도 엠벵질이네
  • 2022-04-07 19:27:02
    정말 한심하다 .
     
     
  • 2022-04-07 18:52:06
    거짓말하면서 빨갱이 두둔하는 넘은 혀를 짤라야 한다
  • 2022-04-07 18:30:14
    저기 사람이 쉬는데 아닌것 같은데요?
  • 2022-04-07 18:19:35
    개가 두 마리 앉아 있는 것 같네요. 암놈 숫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