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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는 5일 청와대 건물 뒤편의 북악산 남측면 개방 기념 산행을 하던 중 법흥사터로 추정되는 절터의 연화문 초석에 앉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해당 사진은 청와대가 촬영해 공개했다. 당시 김 청장은 “지금 보시는 초석은 최근의 것으로 유물적인 가치는 없다”며 “전문 발굴 조사를 하면 (신라시대) 증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불교계에서는 문 대통령 내외가 초석에 앉은 것과 김 청장의 발언을 두고 불교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낮아 벌어진 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7일 “해당 초석은 지정 또는 등록문화재는 아니다”라면서도 “행사를 섬세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해당 초석은 1950, 60년대 사찰 복원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로 추정된다. 신라시대 초석은 아닌 셈이다. 박수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초석 착석 논란을)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참 난감한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천주교의 교리와 불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로 만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블로거 탄> : 벌레먹은 양심.
국민 이기겠다고 국민을 고소하더니 법원판결도 불복.무시하는 안하무인.
잘못을 인정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 같은 내로남불 자화자찬 위선 거짓말 쇼 정권.
미안하다
그 한마디 못하고 시들시들 시름시름 골병드는 치졸하고 유치한 좁쌀 밴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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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2:13:51에라이, 고조선에서 조선시대까지, 건물 유적에서 저런 주춧돌을 본 적들이 있는가, 뽀로로 그려있는 청화백자를 유물인 줄 아는 것과 같다. 당연히 근현대 석물이고 의자로 사용하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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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0:08:41문화재만 아니면 여기저기에 흔하게 있는 십자가나 성모마리아상에 발을 올려놓고, 걸터앉냐? 이 개년노무색히들아. 정말 인간이하의 짐승만도 못한것들. 저러니 해외 나가 말춤을 추고,뛰어다니고,대통령도 아닌 계집년이 앞장서서 경례받고 다니고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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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20:04:36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저 물건은 딱 보면 불교관련 상징물로 보이는데? 연꽃잎이 보이잖아.저것들이 5년내내 비상식적이더만,정말 인간 이하네? 저년은 아예 신발신은 족발까지 상징물에 올렸어.불교신자로서 정말 극히 불경스럽고,내가 몸둘 바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