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석산 용바위
선석산 용바위에서 내려다 본 선석사, 세종대왕자태실, 인촌저수지
성주 참외 단지 비닐하우스 평원 멀리 보이는 가야산
■ 성주의 태실지
ㆍ월항면 인촌리의 세종대왕자 태실
ㆍ가야산 가천면 법림산 단종대왕 태실
ㆍ용암면 봉산의 태종대왕 태실
세종대왕자 태실
ㆍ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선석산(禪石山 742.4m)
■ 세종대왕자 태실(19기)
ㆍ세종대왕의 적서 19왕자 중
*장자 문종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 18기
*단종이 원손이었을 때 조성한 태실 1기
선석산(禪石山 742.4m) 아래 태봉(胎峰) 정상에 위치한 세종대왕자태실
비석도 갖추지 못한 채 파손된 화의군 태실 뒤로, 세조 태실의 <가봉비>가 세워져 있다.
원손 시절 단종의 태실.
단종대왕 태실
가야산 가천면 법전리 가야산(伽倻山) 법림산(法林山)
1458년(세조 4)에 성주 법림산(法林山)에 있던 단종의 태실이 철거된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었는데...
<문종실록>과 <세조실록>에 단종의 태실이 성주 법림산에 있었고, 철거된 사실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성주 단종 태실지에서 확인된 연엽주석
2020년 5월 조사에서 확인된 연엽주석으로, 법림산에 단종의 가봉 태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유물이다.
태종대왕 태실
ㆍ용암면 대봉리 봉산
태종 태실의 조성과 관련해서는 『태종실록』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태종은 여흥부원군 민제(閔霽)를 안태사로 삼아 경산부(京山府) 조곡산(祖谷山)에 태를 봉했다.
이때 민제는 함주(咸州)로 가서 태종의 태를 찾아 조곡산으로 이동을 했다.
태종의 태실은 일제강점기 당시 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옮겨지게 되는데, 『태봉』에 따르면 태실의 봉출 시기가 1928년 8월 12일~13일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봉될 당시 태지석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태항아리의 존재는 확인된 바 있다.
중앙 태석 가운데 개첨석 @사진 제공 : 성주군청
태함의 개석 @사진 제공 : 성주군청
영암산으로 가는 영암지맥이자 군경계 능선 아래로 성주를 관통하는 현풍과 김천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고… 고속도로 끝자락엔 구름 속에 정상이 아득한 가야산이 신비로운 자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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