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ren's Songs

Spring (봄) · Kim Jiyoon

류지미 2023. 4. 5. 05:41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인생의 봄은 딱 한번만 지나가는 사춘[思春]의 계절
육신에ㄴ 회춘이란 없다.
그저 마음 뿐~!

마음이라도 한 평생 봄이라면
얼마나 둏을까.

동요[童謠]는 동심[童心]이며, 

나이 들어 동요를 노래할 수만 있어도 늙은 동심은 참 행복하겠다.
뉘처럼 80이 넘도록  동심의 세계에서 동요를 지어내는 일을 한다면 달리 천복이 없을 터 !...

 

 


아래는
권노인의 동요 '봄'이다.
필시 동시는 어여쁜 아이 마음을 아름답게 수 놓고 예쁘게 그리고 있을 터이다.


그런데
시원챦게  늙은 소승(小生)은
달팽이관(cochlea)이 고장난나ㅎ
듣기- Listening 이 별로라  그  아름다울 "봄"의 동시[童詩]를 잘 알아 듣질 못한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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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은 
산들 산들 불어온다 봄바람이 불어온다
그 누가(뭐라 뭐라 하는데......... 도무지다ㅎ~)

2절은 
방긋 방긋 웃는다 진달래가 웃는다
그 누가(뭐라 뭐라고  하는데.........도무지가 도무지... ㅉ~)


바이든이던 나이든이던 쪽팔리겠다 ㅋ



Spring (봄)
 · Kim Jiyoon

https://www.youtube.com/watch?v=VtDqtU1FC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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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래로 새 나라를 세운 동요 작곡가 권길상(權吉相) 선생

‘스승의 은혜’ ‘꽃밭에서’ 동요 작곡가 權吉相(音波) 선생

 


2015-03-16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로 시작하는 ‘꽃밭에서’를 비롯해 ‘스승의 은혜’, ‘과꽃’, ‘바다’ 등을 만든 동요 작곡가 권길상씨가  2015년 3월 13일 (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꽃밭에서', '스승의 은혜' 등을 작곡하신 권길상 선생님


권길상(權吉相, 1927년 8월 4일~2015년 3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아동음악가다.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난 권씨는 서울대 예술대학 음악부 1회 졸업생으로  해방 후 최초의 어린이 합창단 ‘봉선화동요회’를 만들어 동요 작곡과 노래를 지도하기도 했다. 스승의 은혜》, 《과꽃》, 《어린이 왈츠》, 《모래성》, 《푸르다》, 《꽃밭에서》, 《둥근달》 , '달', '시냇물', '어린이 행진곡', '바다','대한의 아들 딸' 등  약 200여 곡의 동요와  100여 곡의 성가와 가곡을  작곡하였다.

1948년 서울 무학여중·고를 시작으로 이화여자중·고, 서울예고 등에서 10년 넘게 교편을 잡았다.



35세 때인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학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등 동요 작곡 및 보급에 나섰고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아동음악상, 31회 소파상, KBS동요대상, 대한민국동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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