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안, 이른바 ‘쌍특검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의 건’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의 건’을 무기명 표결로 가결시켰다.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표결이 이뤄지는 동안 소속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을 퇴장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전날 쌍특검법안에 대한 패스스트랙 지정 요구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에는 민주당(170명)과 정의당(6명)·기본소득당(1명)·진보당(1명)에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4명)까지 총 182명이 서명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50억 클럽 특검법안과 김 여사 특검법안을 모두 정의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법안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50억 클럽 특검법안은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은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가 각각 대표로 발의했다.
‘쌍특검법안’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기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최장 180일)와 본회의 심사(최장 60일)를 거쳐 오는 12월에는 두 특검법안이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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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유이권장하주퇴출2023-04-27 16:28:11특검 시작되기 전에 죄명이 반드시 쳐 넣어라~~^^추천137비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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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freezer2023-04-27 16:30:46물타기 전문 당대표를 닮아서 전부 흐리멍텅..정수기 타지마할 여행은 특검 안하나? 문달이 1400만원 월 연금 셀프 면세는 특검 안하나?추천128비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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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에버렛2023-04-27 16:49:18거부권.추천72비추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