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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죽고 나죽자, 민주당 4인방 소환

류지미 2023. 5. 10. 07:26

 

 
 

진실은 모함에 맞서는 최고의 해명이다.

[속보] 너죽고 나죽자, 민주당 4인방 소환

https://www.youtube.com/watch?v=9WsGlwWXhyk 

31,104 views May 10, 2023 #윤석열 #김남국 #가상화폐

 

 

우리는 사상이라고 할 만한 그 어떤 의식체계를 갖추어 본적이 없기에 의식과 정신으로서의 생각의 세계 또한 그 존재를 찾기가 난망하다. 망연히 왔다 홀연히 사라지는 편견과 집착을 벗어나고자 심원한 의식에 따른 정신의 깊이가 요청되던 사고(思考)의 시절은 지나갔다.
 
모방과 표절로 살아온 세상을 어찌 한 순간에 창조로 바꿀 수 있겠는가.
소비적 창조로 이용될 신체로서의 몸과 마음만이 그 비대함과 안락함을 추구해갈 뿐이다.
 
생산적 창조로 이용될 생각의 골똘함은 너무나도 구태의연해보이며 고리타분해 궁색해보이기까지 하다.
유행이 삶을 지배함에 따라 유행에 모든 것을 의존하면 편리하기는 하다.
 
근심걱정을 억지로 할 이유는 없다.
깨우침의 여정은 고통 없이 불가능하며 고독 없이 다다를 수 없으며 고민 없이 이루어갈 수는 없다.
 
신체적 분발은 성취라기보다는 만족에 가깝다.
안락함을 지향하는 신체로서의 몸의 언어는 언제나 소유와 누림을 전제하기에 욕망에서 나오며 그곳에서는 언제나 마음을 자극하는 희로애락이 삶을 뒤덮는다.
 
나에게 없으면 남의 것에 공감하고자 구걸하기도 한다. 우리의 만남은 그 구걸의 다른 모습이라 할 만하다. 감정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안락함의 추구는 마음이 편안해야만 하니 그 마음을 내가 조정하기 보다는 남과 공조하는 것이 최고의 비책이다.
 
남과 소통하는 내 마음은 온정 가득한 따듯함이자 내 심장을 뛰게 하는 기쁨이며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숭고한 마음이다. 그런 마음의 자극은 당연히 서로가 마음으로 공명하는 회로를 이루고자 뭉친다. 혈연 학연 지연은 그 집단적 회로망이다.
 
 
이심전심의 감정이입은 임피던스의 장애가 없는 공진의 작동이다.
순수 청정지역에서 흠향하는 마음은 본능은 마음의 비문에 새김작용을 일으켜 유전인자로 각인된다.
 
 
인간이 동물이면서 동물이 아닌 것은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본성이 아니니 생각에서 우러나오는 이성이다.
 
신체로서의 몸과 마음의 활략[闊略]은 감정에 만족감을 불러온다.
본능으로서의 몸의 활략[闊略]과 본성으로서의 마음의 소망은 언제나 절대적이고 무조건이며 환원불가이다.
 
가슴으로 새긴 비문은 바뀜이 없다.
언제나 스스로의 감정을 외부와 연계시키기에 제 스스로의 사고력은 점점 더 줄어들며 생면부지의 선동에 놀아나는 꼭두각시가 될 뿐이다. 선동의 자극과 욕망의 소비와 선전의 활략이 반복되는 허수아비 세상을 바라본다.

 

* 활략 [闊略] : 사람이나 일, 물건 따위를 대수롭지 않게 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