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취재 김영미PD "러軍 '만삭여성' 집중 성폭행, 이유는…"
입력 2022.04.18 14:12
업데이트 2022.04.18 14:35
김영미 분쟁전문 프리랜서 PD. [유튜브 캡처]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참상을 직접 취재한 뒤 지난주 귀국한 김영미 분쟁전문 프리랜서 PD가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건 "확실한 것 같다"면서 이는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PD는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체르니, 키이우에서 벌어진 일로 구체적 증언 등을 볼 때 (성폭행은) 확실한 것 같다"며 "쓸데없이 잔인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는 걸 보고 의미가 뭘까라고 생각하니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러시아의 또 다른 선전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현정 앵커가 "민간인 학살, 성폭행 등을 뉴스로 전해 듣고 있는데 실제 증언 중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뭐였는가"라고 묻자 김 PD는 "제가 만난 가족은 부모, 딸 둘하고 며느리였다"며 "아기 낳기 직전의 며느리만 (러시아 군인들이) 집중적으로 성폭행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에 충격을 던진 '한 살 아기를 성폭행한 군인의 영상'에 대해 김 PD는 "한 살짜리 아이를 성폭행하면서 누가 영상을 찍겠는가, 이러한 영상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선전전에 이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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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는 우크라이나 국민한테만 주는 게 아니라 유럽 국민에 대해 보여주는 공포라고 생각한다"며 "러시아 인근의 벨라루스, 몰도바, 그루지아 등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 나라들에 '너희들도 우크라이나처럼 될 수 있어'라는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그런 것 같았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한편 김 PD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기자들은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해 (우크라이나에) 들어갈 수가 없어 폴란드에 25일간 머물며 취재를 하다가 지난 15일 귀국했다"며 여건이 열악했지만 피난민, 우크라니아 현지 취재 기자들을 상대로 최대한 정보를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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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33분 전
저런 짓을 36년 겪은 개무식한 토착왜구들은 그래도 상전들이 좋단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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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1시간 전
진보랍시고 주사파, 좌파, 사회주의자라고 타이틀 달면 러시아나 중공 애들이 봐줄 것 같냐 ? 어차피 공산주의자나 사회주의자나 진보주의자나 이런 좌파들은 사실 사회의 기생충들이다.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이명박, 박그녜 때가 살기 좋았지 노무현, 김대증, 문재인 때가 살기 좋았냐?좌파니 사회주의자니 진보주의자니 인권 부르짖고 서민 부르짖는게 왜 그러겠니 ? 선동하기 쉽고 또 일단 권력잡으면 독재하기 좋기 때문이다. 독재하면 좋은 건 무언데 ? 돈과 권력을 마음대로 가질 수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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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c****2시간 전
한예슬 기자 인간적으로 해외 기사 손대지 마라 능력이 안되는데 일 버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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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2시간 전
개딸들 정신차려야,,우리가 누리는 평화 ,,,힘의 균형,,,즉 국방력없이는 물거품...핵무장부터 해라,,,여자도 전투병과외 투입하도록 입대봅안만들자,,,정신교육이라도 시키고 나라사랑 국가관,,,다시 교육시켜야,,,좌파들의 전교조 교육으로 나라가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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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wa****2시간 전
전쟁은 그런것이다 ~~ 약자들이 더 피해 본다 ~!!! 전쟁하면서, 인권 지켜줄거 같으냐 ~??? 전쟁은 참혹한 것이다 ~~ 정신차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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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b3****3시간 전
거 시 기 조작 부정 꼬 라 질 ㅗ ㅜ ㅗ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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