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만든 노래들 ㅣ 6 나운규 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JlKg6AqZl1Q
아리랑-김연실 1930년. 진품 오리지날
https://www.youtube.com/watch?v=Zal4k6hoY6g
영화 [아리랑] 1926년.
주연 라운규/김연실. 라운규 제작/감독
아리랑(민요) - 노래:김인숙(1958년 일본 Columbia PR-1953 SP음반)
https://www.youtube.com/watch?v=6IuOzNBZ_2E
백난아 - 할미꽃 아리랑(korean-pulsatilla), 1942
https://www.youtube.com/watch?v=ulSe-I4KMIs
박영호 작사 / 김교성 작곡, 1942
물오른 버들가지 한 아름 꺾어들고
아리랑 객주로 찾아를 가세
아리랑 아리랑 늙은이 아리랑
이 빠진 아리랑 대머리 아리랑
살풀이 장단에다 고깔을 제껴 쓰고
아리랑 객주로 찾아를 가세
아리랑 아리랑 할미꽃 아리랑
지팡이 아리랑 주름살 아리랑
늙은이 아리랑은 가락은 뻣뻣해도
점잖고 틀지고 눙치는 가락
아리랑 아리랑 호박꽃 아리랑
채머리 아리랑 돋보기 아리랑.
*백난아 (白蘭兒,1925~1992, 본명 : 오금숙/吳金淑): 1940년 태평레코드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콩쿠르 대회에 입상, 심사위원이던 백년설에게 ‘백난아’ 라는 예명을 받고 가수로 데뷔(오동동 극단ㆍ갈매기 쌍쌍,1940), 주요곡: 망향초 사랑,황하 다방, 아리랑 낭랑, 찔레꽃, 직녀성, 금박댕기, 낭랑 18세 등...백난아의 고향인 제주 한림읍 명월리에 2007년 찔레꽃 노래비 공원이 조성. *한편 백난아의 본명이 오금숙(吳金淑)이 아니고 오귀숙(吳貴淑)이라는 주장(친척)과 출생년도와 관련해서도 1922, 23, 25, 27년생 등 각각 다른 기록이 있으나 백난아 생전에 언론 인터뷰시 자신의 데뷔당시(1940년) 나이는16세라고 밝힌 것 (*namu.wiki)이 사실이라면 1925년생 전후로 추정.
*박영호(朴英鎬, 1911~1953 강원도 통천 ): 극작가 및 대중가요 작사가로 활동, 처녀림ㆍ김다인ㆍ불사조 등의 필명으로 짝사랑(고복수), 오빠는 풍각쟁이(박향림), 번지없는 주막(백년설), 연락선은 떠난다(장세정), 망향초 사랑ㆍ직녀성(백난아) 등 작사, 해방후 월북한 관계로 그의 대중가요 작사내용은 1950년대 반야월등 다른 작사가에 의해 대부분 개사(改詞).
*김교성(金敎聲: 1904-1961, 서울): 1930~40년대에 신인가수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진방남(秦芳男)·백난아(白蘭兒)·박재홍(朴載弘) 등을 발굴....대표곡: 넋두리 20년ㆍ사막의 애상곡(진방남), 찔레꽃ㆍ직녀성(백난아), 자명고(自鳴鼓)사랑ㆍ울고 넘는 박달재(박재홍) 등.
홀로아리랑(자막포함)- 원곡 작사/작곡자 한돌 직접 노래
한돌이 작사/작곡한 대한민국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0VX-dqDjJPo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 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 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홀로 아리랑'은 아리랑 선율과 흡사한 곡조에 예능방송에도 자주 쓰이고 조용필의 평양공연 때 불리면서 남북한에서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한돌 (본명: 이흥건, 1953년생)은 1.4후퇴 때 두명의 형제를 남겨두고 함경남도 영흥에서 피난 내려온 부친이 경남 거제에서 얻은 다섯 형제중 둘째로, 고향에서 가까운 춘천에 정착하여 잠시 성장하였다.
어려서 부터 음악 감수성이 많았던 한돌은 유학지 서울의 고등학교 때부터 초보적인 작곡을 하는 등 학업 보다는 음악에 더 관심을 두게 된다.
작은 돌이라는 뜻의 '한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76년 언더그라운드 였고 1979년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1984년 기획사 뮤직디자인을 설립해 신형원과 함께 만든 불씨, 유리벽, 터, 개똥벌레 등을 히트시키면서,가수 보다는 작곡가 음반 기획자로 이름을 알렸다.
한돌 / 홀로 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oaMHcINPTnI&t=1s
OBS 경인TV
유리벽, 불씨, 못생긴 얼굴, 터, 개똥벌레, 홀로 아리랑, 여울목 등의 노래로 1980, 90년대 언더그라운드 가요를 풍미한 한돌(본명: 이흥건, 1953년생).
고교 졸업 후 여러 음악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포크 음악에만 전념하려는 의지로 작은 돌의 역할이라도 하자는 뜻을 지닌 순수 우리말 이름 '한돌'로 이름을 바꾸기도 했던 그는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랫말로 겨레에 대한 사랑과 외롭고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내어 고달픈 대중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음악가입니다.
'홀로 아리랑'을 한돌 씨가 직접 부릅니다.
Live stage from OBS Culturewars. Korean underground folk song writer "Han Dol" sings his famous song "Arirang alone".
홀로아리랑_한돌 (LP version, 1989)
https://www.youtube.com/watch?v=DW3JQ8id0L0
Mar 1, 2023
Source : LP - 한돌 " 한돌 노래모음 2집 "
Manufactured by Sung Eum Records Ltd. Seoul, Korea in 1989.
Turn Table : SL 1700, Technics
Cartridge : M447X, Shure
PHONO EQ : Tube Pre-Amplifier, BAROQUE_Korea (ECC83 Tube used)
Connection : REC OUT in Pre-Amp - RCA to 3.5mm cable - MIC IN in notebook.
Recording software : GOM Recorder
Editing : Window Movie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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