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박재란 -님 (영화 창살없는 감옥 주제가)

류지미 2023. 12. 21. 04:26

 

박재란 -님

영화 창살없는 감옥 주제가

1964

작사 : 차경철 / 작곡 : 한복남

 

https://www.youtube.com/watch?v=wmsqlHK5Vt8

 

 

@user-nl5zc4mu7j

경상남도 울주가 고향이신 작사가 차경철님과 한동네에 살던 '윤희'님의 맺지 못한 첫사랑의 아픈 마음과 마음이 박재란님의 애절한 음색과 함께 더욱 슬퍼집니다.
 
 
 
 
 
감독강범구
출연이향, 황해, 이경희
 

 

줄거리

주인공은 본의아니게 저지른 살인으로 내내 괴로워하다 유격대에 자원 입대한다. 그는 군무에 충실하는 한편, 그곳에서 한 여인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전직 형사의 끈질긴 미행으로 인해 그는 항상 불안과 초조 속에서 지낸다. 결국 그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장렬하게 전사함으로 자신의 죄를 속죄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바로 이노래~창살없는감옥이 배경음악으로나오며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박재란 - 님 (창살 없는 감옥)

https://www.youtube.com/watch?v=9_7Fg4d8B3E

 

 

 

 

 

박재란(朴載蘭)- 본명 이영숙(李英淑) 

 

본관은 공주(公州)이며 경성부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경기도 인천 제물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녀는 아직 일제 강점기 시절이던 1943년(4세 시절) 일가족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에 이주하면서 이후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1953년 이영숙(李英淑) 본명으로 주한 미8군 무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 첫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 박태준(朴泰俊)에게 발탁되어 박태준을 사부(師父)로 모시고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김광수를 사숙(師叔)으로 모시며 박태준의 문하에서 음악 수련을 하며 박태준에게서 박재란(朴載蘭)이라는 예명을 얻었다.

 

1957년 정식 가수 데뷔하였고 이후 뜰 아래 귀뚜라미,  러키 모닝,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을 비롯한 노래들이 히트하였으며,. 1년 후 1958년에는 파인 김동환의 시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동현이 작곡한 산 너머 남촌에는을 불러 연이은 히트 기록하였고, 이듬해 195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 데뷔하였다.

 

[추억의 가수] 히트곡 제조기 박재란의 '왜 몰라요'

https://www.youtube.com/watch?v=1hfUbALRj5E

 

6.25전쟁 직후 재건을 위해 힘쓰는 국민을 위로하고자 만든 쇼. 그시절 최고의 가수들이 꾸미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