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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에 ‘이 XX’ 막말…전여옥 폭발 “아버지뻘 安에 상욕 패륜아”

류지미 2023. 12. 21. 13:25

이준석, 안철수에 ‘이 XX’ 막말…전여옥 폭발 “아버지뻘 安에 상욕 패륜아”

 

디지털 타임즈

입력: 2023-12-21 06:04 권준영 기자
 

이준석 前 국민의힘 대표, JTBC 유튜브 생방송서 안철수 의원 겨냥해 ‘욕설’ 논란 일파만파
전여옥 前 국회의원 맹폭 “李 전 대표,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생양아치’ 됐다”
“국민 마음선 이미 추방됐다…국민의힘도 李를 그냥 두면 절대 안 돼”
“이것이야 말로 당 윤리위 제명감…쓰레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이 XX’ 李”

 

  

(왼쪽부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전여옥 전 국회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디지털타임스 박동욱 기자,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JTBC 유튜브 생방송에서 안철수 의원을 향해 '이 XX'라고 욕설을 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이준석 전 대표는 성상납 의혹에 이어 아버지뻘 되는 안철수 의원에게 상욕을 하는 '패륜아'가 됐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여옥 전 의원은 21일 "'이 XX' 이준석,정치를 떠나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준석 전 대표가 생방송 도중 안철수 의원에게 '이 XX'라는 욕을 했다. 이준석 전 대표,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생양아치'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이 전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교하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조차도 생방송에서 욕설 내뱉지 않는다"며 "탈당이고 뭐고 탈여의도가 답"이라고 맹폭했다.

이어 "정계 은퇴는 그래도 국회의원 몇 번 한 사람이 쓸 수 있다"며 "여의도를 스스로 떠나야 한다. 탈당? 사치스러운 말이다. 신당? 전청조급 사기다"라고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국민 마음에선 이미 추방됐다. 국민의힘도 이 '이 XX' 이 전 대표를 그냥 두면 절대 안 된다"면서 "이것이야 말로 당 윤리위 제명감이다. 쓰레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이 XX' 이 전 대표. 참 오랫동안 악취를 뿜어댔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앞서 전날 이 전 대표는 JTBC 유튜브 생방송에서 진행자가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4가지 보기 사례를 제시하자, 안 의원을 암시하는 내용인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세요'라는 면박 들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보기는 지난달 두 사람이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각각 오찬을 하던 중 이 전 대표가 옆 방에서 자신을 지적하는 안 의원의 대화 내용을 듣고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라며 고함을 쳤던 사건을 묘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채 "옆에 없으면 밥 먹으면서 그러고 다녀도 되나. 그냥 도덕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저음의 경상도 사투리와 비교해 안 의원 특유의 목소리 톤을 "앵앵거린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예를 들어 김무성 대표였다면 약간 다를 것이다. '준석이 금마 어제 그래 가지고 이랬다'고 할 텐데 (안 의원은) '이준석이가' 이러니"라며 두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냈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는 "이러니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 반응을 설명하다 부적절한 표현이 들어갔다며, 안 의원에게 죄송하고 자신의 부주의이자 불찰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서울 노원병에서 소속 정당을 달리해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악연을 이어왔다.
 
 
 
디지털 타임즈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블로거 탄> : 호흡중단하라.
 
 
도덕도, 인성도 싸가지도 없이 
막말설사나 해대는 후질근한 촉새  정치낭인 Lee Saekie.
밉상에 흉측한 흉물이다.
 
그냥 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