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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尹 대통령 때문에 벌어진 일” 이경 발언에…전여옥 “보복운전사 다운 시각”

류지미 2024. 1. 3. 05:48

“이재명 피습, 尹 대통령 때문에 벌어진 일” 이경 발언에…전여옥 “보복운전사 다운 시각”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입력 2024. 1. 2. 20:30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사진=이 전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2일 자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일정 도중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목 부위 습격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은 뒷전이고 카르텔, 이념 운운하며 국민 분열을 극대화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닌가”라고 썼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신년사에서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부대변인의 발언은 윤 대통령의 신년사를 일종의 국민 여론 갈라치기 주장으로 해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같은 날 오전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소속 의원들에게 공지를 통해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요청한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 전 부대변인을 향해 “‘보복운전사’ 다운 시각이다. 이런 황당한 사고를 하는 자가 한 공당의 부대변인을 하고 배지를 꿈꾼다는 게 ‘대 국민 테러’”라고 비판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부대변인직에서 물러났고, 최근에는 당으로부터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 전 부대변인은 항소 사실을 알리면서 ‘내가 아닌 대리운전 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당지도부 입단속에도...‘보복운전’ 이경 “피습은 尹 때문”

입력 2024.01.02. 17:20업데이트 2024.0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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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뉴스1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일 자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괴한에게 흉기 습격을 당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음에도 나온 발언이다.

 

이경 전 부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목 부위 습격을 당했다”며 “대통령이 민생은 뒷전이고 카르텔, 이념 운운하며 국민 분열을 극대화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습격 사건 직후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의원님들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대표님의 쾌유를 비는 발언 이외에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었다.

 

이경 전 부대변인은 최근 보복 운전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고 부대변인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이후 민주당 총선 후보자 자격 심사에서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경 전 부대변인은 그동안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5선 이상민 의원 지역구인 대전 유성구을 출마를 준비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뒤 쓰러져 있다. /뉴스1
 
 

이경 전 부대변인은 재판 과정에서 ‘사건 당시 대리운전기사가 운전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대리운전기사의 연락처 등 어떠한 객관적인 자료도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보복운전사’다운 시각”이라며 “이런 황당한 사고를 하는 자가 한 공당의 ‘부대변인’을 하고 배지를 꿈꾼다는 것이 ‘대국민 테러’다”라고 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신공항 부지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다가 괴한의 흉기 습격을 받았다.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충남에 거주하는 1957년생의 A씨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범행에 쓰인 흉기를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공모자가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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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탄> : 너무 모자라는 더불어 무리다운 암 사람.

 

이 암 사람은

어쩌면  이렇게나나 모자랄까.

 

참 기가 찬다.

 

저러니

복운전하는 대리 운전기사를

상정하여  책임을 떠넘겨  보려는 수준 ...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4.01.02 17:29:22
이경이 야는 완전 보복운전 스타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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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1.02 17:31:26
견적불가 정신병자 수준. 심심하면 조국이하고 맞고나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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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
 
2024.01.02 17:29:50
미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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