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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 압수수색

류지미 2024. 3. 21. 14:25

 

[속보]檢,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 압수수색

  •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4년 3월 21일 14시 22분 

김소영 기자 

ⓒ뉴시스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2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2020년 9월 퇴임 후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해 변호사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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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전 대법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놓고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2019년 7월 대법원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때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대법 선고 전후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수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월 1500만 원의 보수를 받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련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추천 많은 댓글

  • 똑똑한참새2024-03-21 14:06:32추천41비추천1
  • 이넘 역시 찢째명에게 눈에 보이는 유죄를 무죄로 선고한 개.판.새다.대법관? 개똥이다. 퇴임하고 아직도 살아있제..쫌 기다려봐라. 천벌을 내리는 국민의 방망이가 용서치 않을것이다. 판새...***이다. 오라줄받아라. 코뚜레도 준비하라.
  • 해발 7002024-03-21 14:05:01추천36비추천1
  •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이자 때문에 찢재명이 나랏돈 1조를 갈취하고도 지금 이 자리에 왔다. 이자를 구속하고 다음엔 찢재명이를 구속하여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 돈을 보호하자 찢 도적넘으로부터.
  • 江湖浪客2024-03-21 14:04:14추천30비추천1
  • 너무 늦었다. 도대체 왜 검찰은 항상 뒷북만 칠까? 왜 윤통은 무능한 이원석을 짜르지 못하고 질질 끌려 갈까? 이상민 이원석 윤희근...왜 이 3인을 데리고 가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어. 좌빨 앞잡이들을 비호하는 윤통의 태도가 이해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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