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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경고’ 받은 안귀령…또 선거법 위반 논란

류지미 2024. 3. 27. 15:09

‘선관위 경고’ 받은 안귀령…또 선거법 위반 논란 | 뉴스A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6TXPJnz7m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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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경고’ 받은 안귀령…또 선거법 위반 논란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노동위 부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조현삼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민주당의 서울 도봉갑이죠. 도봉갑의 안귀령 후보. 지난번에 몇 번 저희가 말씀드렸죠. 어르신들 노래 배우는 곳에 가서 당돌한 여자를 마이크를 쥐고 파란색 점퍼를 입은 가운데 노래를 부르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이것 선거법 위반한 것 아니야? 그래서 선관위가 실제로 안귀령 후보한테 엄중 경고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이것은 이제 다 나온 뉴스고. 안귀령 후보가 당돌한 여자를 부르면서 이야기를 하기 전에도 선거법을 어긴 것 아니냐, 이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6일, 지난 16일 그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제 그 당시의 영상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안귀령 후보가 지난 13, 14일 아까 말씀드린 대로 노래 부르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엄중 경고를 받았는데. 그전 그러니까 지난 6일, 16일 그때 당시에 지금 실제 영상을 보고 오셨는데. 안귀령 후보가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마이크를 쥔 상태에서 잘 품어주고 믿고 도와주세요. 도봉의 새로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그런데 지금은 저런 것 하면 안 되는 기간이다, 이런 거죠. 내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이 되는데 그전에는 저 후보가 저렇게 마이크 쥐고 자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말을 하면 된다? 안 된다. 왜? 선거법에 걸리니까. 이런 겁니다. 그래서 아까 잘 품어주고 믿고 도와 달라. 도봉의 새로운 일꾼이 되겠다, 함께해 주세요. 이것이 사실상 안귀령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 것 아니냐, 선거법 어긴 것 아니야? 이런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그런데 안귀령 후보 측에서는 자신은 그렇게 이야기를 한 바가 없습니다, 하는 식으로 해명을 하고 있다는데. 새로운 일꾼, 함께 해달라 이런 발언은 한 적이 없어요. 안귀령 후보는. 그렇게 해명을 했는데 글쎄요. 영상에는 저 말을 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지요? 선관위가 어떻게 판단을 할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이탄희 의원 영상을 보죠. 저 당시에 안귀령 후보가 이야기를 할 때 16일입니다, 지난 16일에 안귀령 후보가 이야기하기 직전에 저기가 오기형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었는데.

 

이탄희 의원이 보세요, 말을 하려고 하다가 마이크를 옆으로 건네줍니다. 왜? 오기형 후보 좀 잘 좀 봐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저 마이크 쥐고 하면 안 된다니까요. 그러니까 이제 이탄희 의원은 마이크 치우겠습니다, 하고 옆에 건네준 상황에서 그냥 본인의 육성으로 오기형 후보를 도와주세요, 하고 이야기를 한 거죠. 육성으로 한 것이니까 저것은 선거법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바로 직후에 안귀령 후보가 이야기를 한 건데 안귀령 후보는 마이크를 쥐고 아까 들으신 대로 도봉의 새로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이런 발언을 한 것이라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여 있는 겁니다. 선관위가 어떤 판단을 내리겠죠. 그래서 안귀령 후보는 한 열흘 사이에 네 건으로 지금 선거법 위반을 한 것이 아닌가, 이런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런 보도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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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선관위, 안귀령에 “엄중 경고”…‘선거법 위반 소지’ 판단 | 뉴스A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hQkURQ8-1O0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민주당에 지금 어디입니까, 여기가. 서울 도봉갑의 안귀령 후보가 일전에 이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돌한 여자의 노래를 부르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먼저 그 영상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저 당시에 당돌한 여자를 부르면서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이야기했던 것이 저것 선거법 위반한 것 아니에요? 이런 논란이 있었잖아요. 왜냐하면 28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데. 그전에는 마이크 잡고 후보들이 나 좀 뽑아주세요, 이런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선거법에 걸려요.

그런데 아까 노래 부르면서 안귀령 후보가 잘 부탁드립니다, 한 것이 이것 선거법 위반한 것 아니야? 이런 논란이 불거졌고. 안귀령 후보 쪽에서는 그때 해명을 했죠. 잘 부탁드립니다는 저 안귀령을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 의미가 아니라 안귀령 제가 노래를 못해요. 그래서 노래 못하더라도 좀 잘 들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 취지로 이야기를 해명을 했는데. 그런데 강성필 부위원장님, 선관위에서는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겁니까? 엄중 경고가 나왔어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당연히 엄중 경고 받는 일이죠. 저것은 내용에 대해서 해석의 문제인 거예요. 본인은 노래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을 했지만 또 듣는 사람에 따라 그것이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선거 도중에는 매우 조심해야 된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이재명 대표도 그렇고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선거법 마이크 확성장치와 관련해가지고 고소 고발을 당한 상태잖아요. 이것이 앞으로 선거 때도 많이 이루어질 겁니다. 저는 이런 것을 한 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엽적인 것 잡지 말고 통 크게 양당이 조금 22대 때는 선거법을 개정해야 된다. 왜냐하면 사실 지금 양당을 보잖아요. 그러면 비례대표 후보들 같이 다니고 있잖아요. 사실 그것도 어떻게 보면 큰 틀에서 봤을 때 선거법 불법 선거 운동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지엽적으로 꼭 이기고 싶습니다, 이런 말을 트집 잡고 이런 것보다 일단 큰 틀에서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면 조금 넘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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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