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가려나 [김안서 시 나운영 곡]

류지미 2024. 4. 1. 21:02

 

가려나 [김안서 시 나운영 곡, 형진미 소프라노]

https://www.youtube.com/watch?v=Spb5VSRM0B0

형진미: 소프라노 성악가(서울대 음대 교수 출신)

소프라노 형진미 / Hyung, Chin Me

  • 서울대 음대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로씨니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오지모 아카데미아 졸업
  • 동아콩쿠르 1위 (22회)
  • 수원대 겸임교수 역임, 서울대, 추계예대, 성신여대 강사 역임

진주 형(邢)씨

본관은 진주(경상남도 진주시) 단본이며 시조는 팔학사(八學士) 중 한 명인 중국 당나라 태종  영류왕의 요청으로 고구려에 들어온 형옹(邢顒)이다. 한국의 성씨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세계는 고려시대부터 기록되어 명종(고려)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형옹의 13세손 형방(邢昉)부터 세며, 15세손 형공미(邢公美)가 충렬왕 때 왜구 정벌에 공을 세워 진양군(晋陽君)에 봉해졌고 이를 관향으로 삼았다(진양=진주).

가려나 -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https://www.youtube.com/watch?v=BdO9rMgm6u0

 

김안서 시 나운영 곡, "가려나" 입니다.

이 곡은 일제강점기였던 1939년, 동아일보가 공모한 신춘현상문예 작곡 부문에 당선된 나운영 선생의 처녀작이라고 합니다.

작곡가 나운영(羅運榮,1922~ 1993)

나운영은 1922년 서울에서 출생. 미동보통학교,중앙중학교 졸업.  17세에 동아 일보에서 주최한 신춘문예에서 가곡 '가려나'로 수상을 하며 작곡가의 길을 걸었다.

 

 

끝없는 구름길 어디를 향하고

그대는 가려나 가려나

가없는 바다의 외로운 배처럼

어디로 뜨려나 뜨려나

사랑의 스물은 덧없이 흐르고

앞길은 멀어라 멀어라

기쁨은 빠르고 설움은 끝없어

맘만이 아파라 아파라 아파라

 

가려나 -김안서 시, 나운영 곡 -이규도 노래 -한국가곡100선

https://www.youtube.com/watch?v=TNqPoRbVkkw

 

 

가려나 

https://www.youtube.com/watch?v=sLu6YXkx8MY

 

 

 

 

가려나(김안서 詩. 나운영 曲)

https://www.youtube.com/watch?v=LwBMCubT4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