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참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대장까지 괴사해 일부 절제 입력: 2021.03.25 09:51 / 수정: 2021.03.25 10:03 충수가 터져 응급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뿐 아니라 대장 일부도 잘라낸 것으로 알려졌다. /남용희 기자 생명 지장 없지만 38도 이상 고열 시달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근 충수가 터져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장 일부도 잘라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조선일보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충수가 터진 시점은 지난 17일로, 이틀 후에야 서울구치소 지정 병원인 경기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해당 병원에서 전원을 권유해 상급병원인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졌다. 충수염이 발생하고 이틀 이상 지나서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