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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與 후보에 "일흔 넘어 뭘 새로 배우나"…논란 커지자 사과

류지미 2022. 6. 1. 07:31

윤호중, 與 후보에 "일흔 넘어 뭘 새로 배우나"…논란 커지자 사과

  • TV조선
  • 고희동 기자(hoihoi@chosun.com)
  • 입력2022.05.31 21:11최종수정2022.05.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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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선거전 막바지에 터져 나온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어르신 폄훼'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0세인 여당 후보를 향해 "무언가를 새로 배우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며 "하던 일을 계속 하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커질 듯 하자 윤 위원장은 "표현이 과했다"며 빠르게 사과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선거전 막바지에 터져 나온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어르신 폄훼'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0세인 여당 후보를 향해 "무언가를 새로 배우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며 "하던 일을 계속 하라"고 했습니다. 논란이 커질 듯 하자 윤 위원장은 "표현이 과했다"며 빠르게 사과했습니다.

고희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제의 발언은 어제 충북 증평군 지원유세 도중 나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연기자 출신으로 올해 70세인 국민의힘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를 겨냥해, "일흔이 넘었으니 새로운 걸 배우기엔 조금 그렇다", "하던 일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엔 586 용퇴론에 대해 나이가 아닌 능력을 봐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윤호중
"'몇 살 됐으니까 그만해야 된다'라든가 이런 방식은 적절하진 않은 것 같고요…"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논란이 커지자 윤 위원장은 빠르게 사과했습니다.

윤호중
"사랑받는 연기자로 계속 남으시면 어떨까 하는 덕담을 드리다가 조금 표현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사과드리고…."

하지만 송 후보는 "중소자영업 총연합회 이사장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고, 재경 증평군민 회장도 지냈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시민 김용민 국민의힘은 과거 야권 인사들의 노인 비하·폄훼 발언을 나열하며,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 세대에 대한 뿌리 깊은 경시풍조가 무의식 중에 발현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막말이라고 보고 있고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아니겠습니까."

TV조선 고희동입니다.

고희동 기자(hoihoi@chosun.com)

조선일보 & chosun.com

 

 

블로거 탄> : 생각이 그 모양이니... 생각대로 생긴대로 ...

 

그런 류들의 한결같은 DNA.

사과는 변명...

 

윤씨 인상은 양껍데기 덮어쓰고 응큼한 마음 가득한 거짓말쟁이 위선자...

윤씨는 갓 칠십이 되거든  곧장 숨을 못 쉬면 아주 적당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