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仰げば尊し『二十四の瞳』

류지미 2022. 6. 18. 14:49

仰げば尊し』(あおげばとうとし/あふげばたふとし)は、1884年明治17年)に発表された日本の唱歌。卒業生が教師に感謝し学校生活を振り返る内容の歌で、特に明治から昭和にかけては学校卒業式で広く歌われ親しまれてきた。ニ長調または変ホ長調が多い(原曲はホ長調)。8分の6拍子で、編曲されたものが何種類か存在する。 2007年平成19年)に「日本の歌百選」の1曲に選ばれた。

 

明治から昭和、及び平成の初頭にかけては、学校卒業式においてしばしば歌われた定番の曲であり、2020年代の現在でも40代以上の世代を中心として多くの日本人の記憶に残る歌である。その知名度ゆえ日本の映画やドラマにおいてもたびたび用いられており、映画『二十四の瞳』(高峰秀子主演、1954年公開)に見られるように作品の中でも重要な役割を果たすこともある。

 

一方、1990年代半ば以降の平成期においては、大都市の公立学校(特に小学校)を中心に卒業式の合唱曲を『仰げば尊し』から『旅立ちの日に』、『贈る言葉』、『さくら (森山直太朗の曲)』『夢待列車』(みんなのうた2013年。歌城南海)などその時々の流行曲に変更する学校も散見される。『仰げば尊し』の使用が減った理由としては、歌詞が「いと」「やよ」のような古語を多く含む文語調であるため、特に古文の学習前の小学生にとっては分かりにくいということや、教師を賛美する内容が時代にそぐわないことが背景として挙げられている

 

  1. 仰げば 尊し 我が師の恩
    教おしえの庭にも はや幾年いくとせ
    思えば いと疾とし この年月としつき
    今こそ 別れめ いざさらば
  2. 互たがいに睦むつみし 日ごろの恩
    別わかるる後のちにも やよ 忘るな
    身を立て 名をあげ やよ 励めよ
    今こそ 別れめ いざさらば
  3. 朝夕 馴なれにし 学びの窓
    蛍の灯火ともしび 積む白雪しらゆき
    忘るる 間まぞなき ゆく年月
    今こそ 別れめ いざさらば

 

仰げば尊し わが師の恩

아오게바토-토시 와가시노온

우러러보면 존귀한 우리 스승의 은혜

おしえの庭にも はや幾年(いくとせ)

오시에노니와니모 하야이쿠토세

가르침의 장에도 세월은 빠르네

思えばいととし この年月

오모에바이이토시 코노토시쯔키

생각해보면 참으로 빠른 이 시간

いまこそ別れめ いざさらば

이마코소와카레메 이자사라바

이제는 이별의 때 이제 안녕

 

 

たがいに陸(むつ)みし ひごろの恩

타가이니무츠미시 히고로노온

서로 화목했던 나날의 은혜

別るる時(のち)にもやよ忘るな

와카루루노치니모야요와스루나

헤어진 후에도 잊지 말자

身を立て名をあげ やよはげめよ

미오타테나오아게 야요하게메요

입신양명하여 이름을 알려보자

今こそ別れめ いざさらば

이마코소와카레메 이자사라바

지금이 이별의 때 이제 안녕

 

 

朝夕なれにし 學びの窓

아사유-나레니시 마나비노마도

주야로 익숙해진 배움의 창

螢どともしび つむ白雪

호타루도토모시비 쯔무시라유키

반딧불과 쌓인 흰 눈으로 배움을 좇네

忘るるまぞなき ゆく年月

와스루루마조나키 유쿠토시쯔키

잊을 틈도 없이 흐르는 세월

今こそ別れめ いざさらば

이마코소와카레메 이자사라바

이제는 이별의 때 이제 안녕

 

仰げば尊し わが師の恩

https://www.youtube.com/watch?v=ERuAlRzITX0 

 

이 곡은 1884년 발표된 일본의 졸업식 노래로,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1884~1989/메이지 시대는 1867년부터이지만 발표된 시점을 기준으로 함.)까지 사랑받았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기원은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최근 1871년 미국에서 발표된 'Song of the Close of School'이라는 노래에서 기원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미국판의 작사자는 T.H.브로스넌으로 확인되었으나, 작곡자는 HND라고만 적혀있었을 뿐,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어떻게 해서 일본으로 오게 되었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본판의 작사자는 3명이 있으나, 그 중에서는 오오츠키 후미히코(大槻文彦)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메이지 시대에 처음 발표되었으나, 다이쇼 시대를 거쳐 쇼와 시대까지(~1989년), 정확히는 헤이세이 시대까지도(~1991/<여행의 날에>가 발표되기 전) 일본의 대표적인 졸업식 노래로 불려졌습니다. 하지만, 2절의 '입신해서 이름을 날리자' 부분은 현재 상황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또 이해하기 어려운 문어로 되어있다는 점까지 포함해서, 1990년대부터는 1991년 발표된 <여행의 날에(旅立ちの日に)>라는 곡이 이 노래를 대체해 현재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불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노래를 부르는 학교도 소수 있으며, 이 노래가 중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점을 포함, 아직까지 대만(대만은 일본에게 식민 지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에서는 자주 불러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물론 가사는 중국어로 개사되었습니다.)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 노래를 졸업 노래로 부르고 있는 학교에서도 '입신해서 이름을 날리자'라는 가사가 포함된 2절은 대부분 건너뛰고 있습니다.

 

2005년 NTV에서 방송한 <여왕의 교실>(2013년 MBC가 리메이크함.) 11화에서 나온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음은 이 노래의 가사입니다.

 

 

1절

仰げば尊し、わが師の恩。

여린 견마처럼 어리던 그 시절에, 내가 입었던 은혜

教えの庭にも、はやいくとせ。

가르쳐 주시고 지켜 주신 그 은혜를 기리며  

おもえばいと疾し、このとし月。

생각해 보면 한 해가 벌써 이렇게도 빨리 흘러

今こそわかれめ、いざさらば。

이제는 헤어진다네, 모두들 이별이라네.

 

2절

互いにむつみし、日ごろの恩。

서로 사이 좋게 지내라고 가르쳐 주신 은혜

わかるる後にも、やよわするな。

헤어진 후에도 의지하고 싶어라.  

身をたて名をあげ、やよはげめよ。

입신하고 이름을 날리자  

今こそわかれめ、いざさらば。

이제는 헤어진다네, 모두들 이별이라네

 

3절

朝ゆうなれにし、まなびの窓。

빨갛게 흔들리는 석양의 서쪽 하늘, 일곱 색깔의 창문.

ほたるのともし火、つむ白雪。

반딧불도 반짝이고 흩날리던 눈송이

わするるまぞなき、ゆくとし月。

한시라도 잊지 못할 지나간 세월

今こそわかれめ、いざさらば

이제는 헤어진다네, 모두들 이별이라네.

 

映画『二十四の瞳』オリジナル予告編(橋口亮輔監督)

1954年9月15日

https://www.youtube.com/watch?v=8WK1AnQmmPQ 

 

Twenty-Four Eyes (Keisuke Kinoshita, 1954) 二十四の瞳, Nijū-shi no Hitomi

https://www.youtube.com/watch?v=a-N-E6MBtlE 

 

 

 

木下惠介《二十四之瞳》畢業歌曲 "青青校樹"

https://www.youtube.com/watch?v=qYlMAan_Mac 

小豆島の苗羽地区にて歌い継がれてる曲で、生前祖母が愛した曲でした。
この音源は当時故郷の祖母のために自宅でライブ録音した音源ゆえ
クオリティーに関しまして若干きびしい箇所がございますがご了承お願いします。

쇼도시마의 묘바 지구에서 노래가 이어지고 있는 곡으로, 생전 할머니가 사랑한 곡이었습니다.

이 음원은 당시 고향의 할머니를 위해 자택에서 라이브 녹음한 음원이기 때문에
 
퀄리티에 관해서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二十四の瞳の歌\ Bobby-Art-Leather

1.しおかぜそよぐ 砂浜(すなはま)に
 手と手をつなぐ 二十四の
 瞳の色の あどけなさ
 人の子ならば どの子にも
 しあわせあれと 祈る空

 

 바닷바람(潮風) 산들부는 모래사장에

 손과 손을 이어잡은 수무넷
 눈동자들 빛갈은 천진난만함
 사람의 아이라면 어떤 아이라도
 행복하여라~고 기원하는 하늘
 
 

2.いたずらした子 無口な子
 涙をためて 見上げた子
 ひいふうみいや じゅうににん
 南に北に 別れても
 瞼の底に 浮かぶ顔 
 
장난치는 아이  말없는 아이
눈물을 머금고 올려다본 아이
하나 둘 셋 넷  열두명 아이
남으로 북으로 헤어진데도
눈꺼풀 밑으로  떠오르는 얼굴
 


3.おとなのみちの 険(けわ)しさを 
 こらえて生きて 思い出す
 あの日の歌の なつかしさ
 月日(つきひ)は過ぎて かえらねど
 岬に今日も 陽が沈む
 
어른이 가는길에 어려운 것울
견디고 살면서 생각합니다
그 날의 부른 노래 그리움이어
세월은 흘러가고 오지 않아도
곶에는 오늘도 해가 지누나
 
 
 
 

 

二十四の瞳の歌

作詞:丘灯至夫 作曲:戸塚三博

https://www.youtube.com/watch?v=u-9ujFTuMWE 

2014/10/26 第9回島の音楽家チャリティーコンサートに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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