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야?!] 내 탓 없는 전직 대통령?
https://www.youtube.com/watch?v=JCQL2_aj5ag
▶️기사 원문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
앵커>
두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두번째 물음표는 '내 탓 없는 전직 대통령?'입니다.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 DJ 100주년 기념식에서 현 정부를 상당히 강하게 비판을 했어요?
기자>
문 전 대통령은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현 정부를 작심 비판했는데요. 먼저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문재인 前 대통령 (어제)]
"오늘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 앞에서 부끄럽습니다. 대통령님이 염원했던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고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생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한반도 긴장은 고조되고 적대와 보복의 정치로 국민 통합도 멀어졌다고 했습니다.
앵커>
그야말로 경제와 외교를 비롯해 모두 정책이 엉망이라고 비판을 한 건데, 대통령실에선 반응이 있나요?
기자>
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며 대응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전 정부의 일로 사법처리된 사례에 대한 입장부터 내야 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정부 당시 집값과 고용률 등의 통계 조작이 감사에서 확인돼 검찰에서 수사중인데 최근 윤성원 전 국토부 차관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청구됐죠. 또 서해공무원 피살사건도 전 국정원장과 해경청장 등이 은폐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위법 사안들에 대해선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으면서 총선이 가까워지자 여권을 비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게 여권의 시각입입니다.
앵커>
두번째 물음표도 정리해보죠.
기자>
'내 탓 없는 전직 대통령?'의 느낌표는 '평가와 성찰부터!'로 하겠습니다. 오늘 느낌표는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의 언론 인터뷰에서 따왔는데요. 심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집권기에 대한 평가와 성찰이 생략됐다"면서 "지금은 서점을 하실 때가 아니라며 국민에게 평가와 성찰의 결과를 내놔야할 때"라고 직격했습니다. 모든 정부에 과오가 있겠습니다만, 우리 정치권의 큰 어른인 전직 대통령이 자신을 향한 쓴소리에는 침묵한 채 다른 정부를 향해서만 비판하는 것을 동의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앵커>
이 기자, 잘 들었습니다.
내로남불교 광신교주
문재인?
뼈속 까지 빨갱이 주의
달보고 헛소리 짖는 달나라 사람.
칭찬에 목타는 애정결핍중증환자
국빈으로 가서 터지고 오는 자
높은 산 봉우리밑에 혼밥시찰
거짓말쟁이 철저한 위선떨이.
돈 안 준다고 개버린 좁쌀
똔퐈리 책장사
우한 코로나 신규 확진 1275명, 역대 최다...문재인의 K-방역 자화자찬 실체는?
2021.07.01
뒷북치는 게 K-방역?...한 네티즌 "일 터지고 나서 윽박지르면 누가 말을 듣나"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21. since1999@newsis.com
의료진의 헌신으로 이룩한 K-방역을 정부의 공으로 돌려 자화자찬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목소리가 무색하게 7일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5명이라고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작년 1월 우한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에도 신규 확진자수는 1212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이 코로나 4차 유행 초입 단계이며 8월 초까지 현재 수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한달 가량 매일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다.
7일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1227명,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1227명 중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인천 61명 등 수도권에서 994명(81%)이 확진됐다.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불과 8일 전인 지난달 30일 헌법기관장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코로나 위기 상황을 건너면서 이제는 한국의 방역 역량, 또는 경제적인 역량, 또 그 속에서 차지하는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위상, 이런 것에 대해서 대단히 높이 평가했다"고 K-방역을 자화자찬 한 바 있다. 하지만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문 대통령은 7일 "방역지침 위반하면 (운영을 10일간 중단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고 뒷북을 쳤다. 결국 또다시 자영업자들만 죽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여론은 분노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언제까지 국민들만 버티고 인내하나? 진짜 무능한 인간 대통령으로 뽑아놓으니 국민들만 죽어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일 터지기 전에 먼저 조치를 해야지 일 터지고 나서 윽박지르면 누가 말을 듣나? 한심한 문재인"이라고 했다.
'O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오르는 동북아 안보의 키…유엔사 깃발, 요코스카에 펄럭 (0) | 2024.01.08 |
---|---|
‘민주당 탈당’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0) | 2024.01.08 |
의대 광풍 묻자 “미친...” 손흥민 아버지가 말한 ‘지도자·부모 역할’ (0) | 2024.01.08 |
국민의힘, 이재명 ‘서울대 이송’에 “‘부산 홀대’ 사과해야” (0) | 2024.01.07 |
김정숙 '한동훈 인사 패싱' 논란에, 韓 "더 잘 인사하겠다" (0) | 202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