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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 거절...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류지미 2024. 1. 22. 13:29

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 거절...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한동훈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대통령실 퇴진 요구 일축

https://www.youtube.com/watch?v=QWEwLhDdZEs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저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알고 있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저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알고 있다”고 했다.
 
입력 2024.01.22. 08:42업데이트 2024.01.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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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저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로 알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의 퇴진 요구를 다시 한번 일축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저는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 미래 위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단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고 제가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선민후사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께 잘 설명드려서 지금의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행태 국민 고통받고 위협받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갈등 원인으로 김건희 여사 관련 리스크인데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번도 변한 적 없습니다.”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개입이라는 비판이 있다.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고요. 저는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 대해 말씀드리지 않겠다.”

- 당정 관계 신뢰 깨졌다는 지적이 있다.

“여러 시각 있겠습니다만 당은 당 일, 정은 정 일 하는 것이 국민 위한 것이다.”

 

- 총선 때까지 비대위장 역할을 하나.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선민후사라 했는데 윤 대통령 부부보다 국민 우선?

“선민후사 개념을 그렇게 정의할 건 아니고 평소 하던 말씀 드린 것이다.”

- 갈등 봉합 위해서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나야 하느냐.

“평가는 제가 할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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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08:47:24
당연하지 한동훈 포기가 국힘 망하는 날이다
답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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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4.01.22 08:47:52
잘 하고 있습니다! 아마 윤석열이 그랬듯이 한동훈 몸집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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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4.01.22 08:47:23
김건희 쳐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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