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
김민지 입력 2022. 04. 22. 13:46 수정 2022. 04. 22. 13:46

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내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검찰총장은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나눈 후 사의를 철회한지 나흘만이다.
김민지 기자
서울신문사.
[속보]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
입력 2022. 04. 22. 13:36 수정 2022. 04. 22. 13:39
김오수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
<동아닷컴>
ⓒ 동아일보 & donga.com
-
댓글 작성자 국모 김혜경, 3분전
검수완박 진핸하여 더이상의 억울한 조국장관님 이재명 대통령님 같은 일이 없도록 하라 경찰들도 말 안들으면 경찰도 없애야할것이고 썩은물 판사들 가진거 많은 부자들 군인들 이것들 전부 숙청해야 민주당 동지들이 바로산다 오천만 촛불혁명전사들이여 죽음의 각오로 전진하라 고지가 앞이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전사들이여
찬성하기5댓글 비추천하기4 -
댓글 작성자143, 3분전
기소를 독점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권력이다. 기소와 수사권을 다 가진 검사를 '검사동일체'라는 괴이한 원칙으로 묶어놓으니, 흉폭한 권력집단괴물이 되었다. 역사를 보자. 국민과 국가를 위한 조직이 절대 아니다. 누구도 손 댈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이 고여있는데, 어떻게 자정을 할 수 있는가. 반드시 해체해야 한다.
찬성하기2댓글 비추천하기1 -
댓글 작성자나무처럼, 1분전
검찰과 경찰의 견제는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것이다. 입맛에 맞는 사건만 수사하겠다는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내려놓아야 한다.
찬성하기3댓글 비추천하기1
이 시각 추천뉴스
수습 안되는 '유퀴즈 후폭풍'..외압 논란에 난감해진 尹 결국 尹心에 밀렸다..'민심' 앞서고도 일격당한 유승민- 조선일보 괜히 유퀴즈 출연해서..尹 '쩍벌' 리스크 재발
- 뉴스1 5년 만에 만난 文-손석희.."청와대 마지막 밤, 어떠실 것 같나"
- 세계일보 조국 "내가 한덕수처럼 1억짜리 호텔 피트니스 무료로 사용했다면?"
- 서울신문 "문재인, 비참한 말로", "文, 목숨을 구걸하나"..벌거벗은 日언론
- 이데일리 "21세기 맞아?"..나무에 묶고 잔혹 채찍질, 폭력 이유보니
- 머니투데이 박진 "위안부 합의는 공식" 발언에 日 네티즌 "당연한 얘기"
- 헤럴드경제 "한덕수만큼 깨끗한 사람 없다"
- 문화일보 민주의 '검수완박' 거의 그대로.. 국힘의 '보완수사권'만 반영
- 헤럴드경제 [단독] 조응천, 민주당사서 실내흡연 '뻑뻑'..결국 과태료 부과
- 뉴스1 '박병석 중재안'..검찰 "경악이라는 말 이상, 일종의 야합"
'O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오수·고검장 6명 전원 사표…"검수완박 중재안 여야 담합" (0) | 2022.04.22 |
---|---|
'박병석 중재안'..검찰 "경악이라는 말 이상, 일종의 야합" (0) | 2022.04.22 |
러, 내달 4일 첫 국가부도 위기… “크렘린서도 ‘푸틴 오판’ 탄식” (0) | 2022.04.22 |
“문재인, 비참한 말로”, “文, 목숨을 구걸하나”...벌거벗은 日언론 (0) | 2022.04.22 |
민주주의를 죽이다 (0) | 202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