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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곤혹스럽지만 “공천취소 NO”

류지미 2024. 4. 1. 21:39

양문석 딸 11억 대출, 이자는 엄마가 대신 | 뉴스TOP 10

https://www.youtube.com/watch?v=rBfWX818K3k

 

양문석 딸 11억 대출, 이자는 엄마가 대신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노동위 부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사람들은 오늘 강남에 있는 새마을금고 본사를 찾았고요. 이곳 대구의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측도 보시는 그대로 오늘 아침 8시에 자체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금 곤혹스럽고 당황스럽고 이 부분도 새마을금고가 더 클 수가 있기 때문에 이현종 위원님. 만약에 자체 현장 조사를 해서 문제가 생기면 돈 바로 회수하겠다, 이런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원래 이 돈 자체는 사업자 대출로 인해서 11억 원을 빌려준 것 아니겠습니까. 사업자 대출을 하게 될 경우에 통신 업종으로 신청을 했다는데요. 문제는 여러 가지 옷이나 이런 것을 통신 판매를 통해서 하겠다는 그런 것으로 한 모양인데. 문제는 이렇게 돈을 빌려주면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 돈 자체가 제대로 목적에 맞게끔 사용되느냐, 아마 이제 양문석 후보 측에서 5억 원 상당의 물품 구매와 관련된 확인서를 줬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본인 주장하고 상당히 다릅니다.

본인 주장은 11억을 받아서 6억은 대부 업체에 갚고 나머지는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빌린 돈으로 다 갚았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 여기서 이야기했던 통신 판매업에서 5억 원의 매출을 하는 그런 어떤 기록들. 이것 자체가 과연 진실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거죠. 또 하나는 이자를 부모가 갚아줬지 않습니까. 그러면 과연 증여세를 냈는가에 대한 문제가 있을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제 새마을금고 입장에서는 본인들은 대출 캠페인을 한 적이 없다, 프로모션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양문석 후보 측은 대출 이쪽에서 다 알아서 할 테니까 해라고 해서 그쪽에 요청해서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 현장 확인을 한 것은 기본적으로 새마을금고 측에서는 우리 대출 프로모션 한 적이 없다고 지금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이 사안 자체가 법률적으로 사기에 해당하느냐 여부가 굉장히 중요할 겁니다. 그러면 이 사기죄 만약에 불법적인 형태가 집혀진다고 하면 저는 이것은 굉장히 중대한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을 내서 11억을 했고. 그리고 돈 자체 빌린 돈을 사업 목적 이외에 부동산 구매에 사용했고 딸에게 대신 갚아주면서 증여세를 내지고 않았고. 이런 것들을 비추어 보면 꽤 많은 법률 위반 혐의가 집혀지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양문석 후보에게 어떤 입장으로 맡긴다. 저는 이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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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민주당, 곤혹스럽지만 “공천취소 NO” | 뉴스TOP 10

https://www.youtube.com/watch?v=pm-dx0of9qM

 

 

민주당, 곤혹스럽지만 “공천취소 NO”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노동위 부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김부겸 위원장은 곤혹스러우면서도 선거 포기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해찬 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은 흠집 내기가 지나치게 심하다. 이것을 합리적인 의혹 제기라기보다 흠집 내기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가지 시각이 공존하는 것은 맞습니다. 사실 명백하게 불법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천 취소까지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고 그 결정 자체가 전체 선거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당이 어떤 조치를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런 시각이 있는 것이고요. 또 한편으로 보면 어쨌든 국민 정서에 맞지는 않고 비판의 소지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국민의힘이 정당적으로 해서 대응할 정도의 그렇게 심각한 문제이냐.

지난 주말 이후에 이조심판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부도덕성 이런 부분을 부각시킬 목적으로 굉장히 이슈를 부각시킨다는 선거 전략적 측면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어쨌든 당도 내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검사 결과라든가 실제 양문석 후보의 해명 가운데 명확하게 해명되지 않고 있는 것이 확인이 되고 그것 때문에 여론이 악화되는 상황이라고 하면 어떤 고민을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오늘까지는 지금 확인된 사안만으로 공천 취소 등의 결정까지는 갈 수는 없다, 이것이 공식적인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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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일파만파…민주당 '전전긍긍' / SBS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https://www.youtube.com/watch?v=IDJ9cQMrMHU

 

 

 
Apr 1, 2024 #SBS뉴스 #뉴블더 #의혹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양만희 SBS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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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대출' 의혹 일파만파

 

이종근 / 시사평론가 "대출 피해가 없다?...조국 대표의 말과 다를 바 없어" 김상일 / 정치평론가 "편법 인정하고도 국회의원 하겠다? 기만적이고 악질적...하루 빨리 사퇴해야"

 

양만희 / SBS 논설위원 "범죄 혐의로 이어진다면 경기지역 전반에 타격 줄 수 있어"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