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鄧麗君 悲しい自由

류지미 2024. 4. 14. 18:38

鄧麗君テレサ・テン - 悲しい自由(悲哀的自由)

 

덩리쥔은 1953년 1월 29일, 대만 윈린(雲林)현 바오중(褒忠)향의 톈양(田洋)촌에서 태어났다.

 

국민혁명군 장교이던 아버지 덩수(鄧樞)는 허베이(河北)성 사람이고, 어머니 자오수구이(趙素桂)의 고향은 산둥(山東)성이다. 1949년 국·공 내전에서 패한 중화민국 정부와 함께 대만으로 터전을 옮긴 외성인(外省人)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덩리쥔의 원향은 중국 본토다.  부모의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중국은 덩리쥔의 삶을 통틀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나는 민주주의를 사랑한다"  

 

민주화·개혁을 요구한 베이징 시위는 1989년  6월 4일 대규모 유혈사태로 마무리 됐다.
덩샤오핑은 사태를'반혁명·반동사건'으로 규정했다. 6·4 톈안먼 사건은 원향 중국 방문을 희망하던 덩리쥔에게 충격이었다. 자신이 사랑하던, 그토록 가고 싶던 모국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을 탱크로 깔아뭉갰다. 덩리쥔의 중국 방문을 끈질기게 권유하던 중국 당국의 연락도 해피밸리 경마장 콘서트 이후 끊겼다.
 

 

덩리쥔은 일본 진출 15주년을 맞아 1989년 10월 28일 도쿄방송이 녹화한'데레사 덴 15주년 스페셜' 방송 모두(冒頭)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중국인입니다. 세계 어디에 있어도 어디서 살아도 저는 중국인입니다. 따라서 올해 중국의 모든 사태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지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가 위협받는다는 것이 너무 슬픕니다. 다만 이런 슬프고 괴로운 마음도 언젠가는 사라지겠죠. 누군가는 반드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날이 오리라 믿으며 노래하겠습니다."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한 덩리쥔은 중의적 의미를 담은 곡 '슬픈자유(悲しい自由)'를 부르며 눈물을 훔쳤다.

 

 

鄧麗君テレサ・テン - 悲しい自由(悲哀的自由)

1989

作詞:荒木とよひさ   作曲:三木たかし

https://www.youtube.com/watch?v=EW8ZLKsDA-A

 

 悲しい自由(슬픈  자유) - テレサ ・ テン

1989

 

 

1)
ひとりに させて  悲しい 自由が
히토리니 사세테 카나시이 지유-ㅇ가
혼자 있게 해주세요. 슬픈 자유가

愛の暮らしを  想い出させるから
아이노쿠라시오 오모이다사세루카라
사랑하며 살던 때를 생각나게 하니까.

ひとりに させて  疲れた 心が
히토리니 사세테 츠카레타 코코로ㅇ가
혼자 있게 해주세요. 지친 마음이

いつか 元気を  とりもどすまで
이츠카 겡키오 토리모도스마데
언젠가 기력을 회복할 때까지

あなたを 近くで  愛するよりも
아나타오 치카쿠데 아이스루요리모
당신을 가까이서 사랑하는 것보다는

心の宝物に  して いたいから
코코로노타카라니 시테 이타이카라
마음속의 보물로 하고 싶기에

So-long このまま  ちがう 人生を
쏘-롱 코노마마 치ㅇ가우 진세이오
안-녕, 이대로 다른 인생을 가기로 해요

So-long あなたの背中  見送るわ
쏘-롱 아나타노세나카 미오쿠루와
안-녕, 돌아서는 당신을 전송하겠어요

 


2)
ひとりに させて  淋しい 約束
히토리니 사세테 사비시이 야쿠소쿠
혼자 있게 해 주세요. 쓸쓸한 약속을

何も 言わずに  時のせいに するわ
나니모 이와즈니 토키노세이니 스루와
아무 말 않고 세월의 탓으로 돌리겠어요

ひとりに させて  優しく されたら
히토리니 사세테 야사시쿠 사레타라
혼자 있게 해주세요. 다정하게 해주시면

きっと 昨日に  帰りたく なる
키ㅊ토 키노-니 카에리타쿠 나루
분명히 지난날로 되돌아가고 싶어져요

あなたのすべてを  愛する よりも
아나타노스베테오 아이스루 요리모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보다는

綺麗な お別れ  選びたいから
키레이나 오와카레 에라비타이카라
아름다운 이별을 택하고 싶으니까요

So-long 涙を  いつか 微笑に
쏘-롱 나미다오 이츠카 호호에미니
안-녕, 눈물을 언젠가 미소로

So-long 想い出だけを  置きざりに
쏘-롱 오모이데다케오 오키자리니
안-녕, 추억만을 남겨둔 채

So-long このまま  ちがう 人生を
쏘-롱 코노마마 치ㅇ가우 진세이오
안-녕, 이대로 다른 인생을 가기로 해요

So-long あなたの背中  見送るわ
쏘-롱 아나타노세나카 미오쿠루와
안-녕, 돌아서는 당신을 전송하겠어요

 


作詞 : 荒木 とよひさ(아라키 토요히사)
作曲 : 三木 たかし(미키 타카시)
原唱 : テレサ·テン(테레사 텡, 등려군) <1989年 発表>

  

 

悲しい自由 (悲傷之自由) 1989.11.24 テレサ・テン 鄧麗君 Teresa Teng

https://www.youtube.com/watch?v=3TLRGI_gce4

 

 

悲しい自由(悲傷的自由)Kanashii Jiyuu---鄧麗君 Teresa Teng テレサ・テン 日文演歌

https://www.youtube.com/watch?v=qgZfAciQx4Q

 

作詞:荒木とよひさ 作曲:三木たかし

 

ひとりにさせて 悲しい自由が

愛の暮らしを 想い出させるから

ひとりにさせて 疲れた心が

いつか元気を とりもどすまで

あなたを近くで愛するよりも

心の宝物にしていたいから

 

So-long このままちがう人生を

So-long あなたの背中見送るわ※

 

ひとりにさせて 淋しい約束

何も言わずに 時のせいにするわ

ひとりにさせて 優しくされたら

きっと昨日に 帰りたくなる

あなたのすべてを愛するよりも

綺麗なお別れ 選びたいから

 

So-long 涙をいつか微笑に

So-long 想い出だけを置きざり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