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자기 자리를 갖지 못하고 가슴속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지혜롭거나 부유하거나 위대해질 수는 있어도 축복 받지는 못한다. -로버트 번즈- 그리스 신화속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로마신화에서는 베누스, 영어로 비너스라 불려집니다. 비너스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 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어 대지에 장미꽃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페르시아의 전설 꽃의 왕이 연꽃이었을 때 연꽃이 밤에는 잠만 자고 다른 꽃들을 지키지 않자 꽃들이 알라신께 호소하였는데 알라신은 꽃 중의 지배자로 흰 장미를 만들었고 가시를 주어 무기로써 지키게 하였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 세계에 나이팅게일이 들어와 흰 장미의 아름다움에 끌려 포옹하려다 가시에 찔려 목숨을 잃게됩니다. 그때 흘린 피가 흰 장미를 붉은 색으로 물..